분명한건 예전보다는 여러 문화방면에서 일본을 많이 압도하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우리가 간과하는것도 너무 많습니다.
하나의 예로 한국에 삼겹살이 일본에서 유행한다. 사실입니다.
일본인들 삼겹살 좋아하더군요.
근데 이걸로 문화식민지될까요? 고작 달고나커피로?
일본에 삼겹살집이 많을까요, 아님 한국의 일식집이 많을까요
우리나라 전역에 초밥집........심지어 일본의 초밥이름인 "스시"를 그대로 쓰는 한국집이 많죠
회는 사시미라고 하고, 우동도 그렇구요. 다 일본말입니다. 근데 완전 굳혀졌죠.
세계에서도 이미 사시미 스시라고 쓰고있으니 더 그런거구요.
달고나로 으쓱대기엔
우리나라에 더 조용히 스며들어 아에 굳어진 일본음식들이 더 많습니다
지금도 너무나도 주식처럼 엄청 사랑받고요
너무 많아서 유행될필요가 없었죠. 그게 아에 수십년넘게 정착이 되어버렸으니.
중국의
마라롱샤는 심지어 우리나라에서 대히트쳤고, 각종방송에 빠지지않고 나오고
이미 수천곳이상의 가게집에서 마라롱샤전문가게나 마라롱샤를 팔고있고
라면까지 마라롱샤라면을 내기도하고요.
이거에 비하면 달고나커피는 쩌리급인데
케이팝으로만 보자면
레드벨벳의 피카부.........리액션을 봐도, 특히 동남아 인도네시아, 심지어 서양유럽
장난식으로 피카추라고 따라부릅니다. 피카부가 피카추를 생각나게 한다는것이겠죠
그 뜻은 뭐냐. 일본의 문화가 전세계에 조용히 스며들고 잠재시켜놨다는겁니다.
피카추라는 만화가 우리 한국인들도 거의 다 알지요. 10~40대까지는 다 알거라생각합니다.
그밖에 도라에몽, 란마, 드래곤볼, 원피스, 슬램덩크 등등........
다 그렇게 빠져들어 문화세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케이팝을 통해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졌고
한때는 일본뿐아니라 동남아애들마저도 귀엽다는 의미의 가와이가 거의 일상적이었는데
지금은 한국가수들이 나오는 방송등을 통해 귀여워라는 단어를 배워 kiyowoo 이런 단어도
자주보이고, 대박이라는 단어도 더 오래전부터 보이기시작합니다
이렇듯, 우리의 문화는 대형기획사가 만들어가는게 아니라
대형기획사나 중소기획사나 그 안에서 일하는 연예인들과 그 방송이 함께 만들어가는걸 알았습니다
한국연예인들의 한국말, 취향, 불고기먹는모습, 달고나커피마시는 한국인, 그래서 한국유행이
세계에 확대되고 한국이라는 나라에 관심을 갖고,
직접 비행기를 타고
한국맛집도 찾고 , 경복궁도 돌아보고 한복도 입어보는거구요.
일본이 우리나라뿐아니라 동남아 전세계에 문화를 깔아놓은지는 40년이상 되었습니다.
이미 너무 유행해서 더이상 유행을 못느낄정도로 가족같은 살이 되어버렸구요
우리 케이팝은 이제 세계에서 인기를 친지 십여년밖에 안되었습니다.
아직 더 우리한국문화를 중심으로 개발하고 한국인들을 세계에 알려야합니다.
일본인들을 통해서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