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저게 한번가서 몇번 하는게 아니라 투어라는거 전세계 팬들이 몰려드는 1~3회성 공연이 아니라는거임 전세계 투어니까 지역마다 저인원 동원하는거 진짜 대단한거임
케이팝 파이가 커지고 전세계적으로 인기좋다해도 아직은 투어는 아시아쪽이고 유럽이나 미대륙쪽은 1~3회성 단발공연만 하고 있는데 블핑이랑 방탄 정도만 전세계 투어 돌 수 있음.
내가 케이콘을 안좋게 보는 이유도 같은 맥락임 저리 투어돌아야 할 가수들을 다 종합선물세트로 묶어서 데리고 다니고 그만큼 가치를 낮춰버림
그럼 개별적 콘서트를 누가 가겠음 케이콘 기다리지.. 그렇기 때문에 케이콘 같이 가수들 대량 동원하는걸 별로 안좋아함
투어면 지역마다 다 다니기 때문에 지역마다 팬덤이 확보돼야 해서 사실상 웬만한 가수들은 티켓이 마지막날까지 맨뒷자리들은 남아있어요 그정도로 투어돌면 관객 다 채우기 힘듬
해리스타일스도 아레나투어로 전세계 돌아도 몇몇 국들은 마지막날에 뒷자리 많이 남음
그리고 트와이스는 미국공연 2회가 있는데 그건 투어가 아니고 1회성 공연이라 공연볼 팬들이 여기저기서 모아지니까 가능한 공연이고
투어는 지역마다 돌아야 하니까 장담못해서 아직도 아시아투어 빼곤 유럽이나 미국 남미는 투어는 안했어요. 소속사들은 팬덤사이즈나 규모 보면서 데이터 내고 투어 돌아도 되나 안되나 자체적으로 다 조사해서 합니다. 아시아나 일본은 조사해보고 사이즈 나오니까 도는거고 유럽이나 미국 이런쪽은 1~2회 공연이 맥시멈인거죠 아직.. 근데 그게 인기없다는건 아니에요 구매력이라는건 팬이어도 쉽게 가져가지 못하는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