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는 건물도 사지 않았나요?

카라사태가 벌어지고 법정소송이 벌어지고 100분토론에까지 다뤄지고 언론에서 난리를 치니까 dsp가 마지못해 재계약하면서 챙겨준 돈일겁니다

재계약 전에 샀을걸요? 사놓고 건물 지은건 꽤 뒤일겁니다

2012년에 샀슴.법정소송이 벌어지고 dsp와 극적화해하고 잔류를 결정한 직후

저게 사실이라면 진짜 일본 회사만 배불리는거임.ㅋㅋㅋ 저럴러고 일본어로 개사했나? 진짜 nct는 중국어로도 개사했더구만...

ㅋㅋㅋㅋ

그리고 일본은 콘서트가 돈 되죠. 그것도 일본 전국 투어 정도 해야 돈되죠. 도쿄돔 같은 경우에는 대관료가 너무 비싸서 생각보다 큰 수익은 없고 전국 투어를 해야합니다. 그니깐 굳이 일본예능 출연이나 일본말을 배울 필요가  없죠.

일본 콘서트는 굿즈로 돈을 버는거죠. 입장료는 이런저런 비용 퉁만쳐도 되는...
굿즈만 잘 팔리면 그 비싸다는 도쿄돔 하루 빌려서 해도 돈 충분히 남습니다(물론 어느정도 채울 능력이 있어야 ㅎ)

도쿄돔은 어느 정도 못 채우면 손해죠. ㅋ

한승연 건물 한 번 검색해 보세요

그거 대출끼고 산거라는데요? 60%

그건 대출이자보다 임대수입이 커서 그런식으로 구입합니다.

당연히 그러겠죠.ㅎㅎ 그러니깐 은행 돈 빌린거죠.

우리나라도 가수가 가져가는건 5~6%에요. 다만 일본보다 나은게 유통사가 45% 기획사가 40% 이정도씩 가져가서 회사에 남는게 있다는거죠. 거기서 따로 또 가수들한테 인센티브가 지급될 수도 있으니..

작년부터 음원 사용료 징수 가이드라인이 개정되면서 현재는 제작자 70% 유통사 30%로 재조정됨

그중에 제작사가 60% 작곡가 5% 가수 5% 대충 이정도 비율로 가져가요. 원래 우리나라도 아이돌들이 돈 버는건 CF나 행사 개인 방송 뛰어서지 음반이나 음원 팔아서는 돈이 안되요.

http://cfile29.uf.tistory.com/image/247A5E385669554234C1FF
<개정안>
유통사 30%
기획사 46%
작곡,작사가 12%
가수 10%

그리고 음원수익은 한해 벌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음제협,음저협,음실연으로부터 저작권료로 들어옵니다.
죽어서도 70년후까지 받을수있는게 저적권료임.돈 안되는거 아닙니다

그건 음원만 해당되는 거죠.
광고, 행사, 콘서트 등은 유통사 지분이 없습니다.

네 음원이죠. 여기 글도 음반 수익 분배 표를 가져 오셔서 비교한거에요

일본 아이돌 돈 못 버는거는 일본 엔터 산업이 돈이 안 되서 그런 것보다는 기획사들이 악덕이죠
아무 우리나라였으면 벌써 발칵 뒤집어졌을건데...뭐 일본은 알다시피 그런 건 없으니 ㅎ

아...그리고 저 AKB사장이라는 사람은 (정확히는 사장은 아니지만...) 저작권료만 해도 어마어마할테니 단순하게 AKB가 벌어들이는 돈에서 가져가서 수입이 저정도인 건 아닙니다

진짜 일본은 경제 정치만 그런게 아니라 연예계에서도 국민성이 보이는듯. 부조리를 보고도 아무 말도 못함. 우리나라 사람들 같았으면 뒤집어 엎어서라도 바꿨을텐데..

그건 맞음.빠칭코 사업도 한다는군요 ㅋㅋ

1인당 3백만원은 음반판매금이 아니라 일본 편의점 체인 개런티로 밝혀졌구요.
카라사태시 언급된 일본 음반판매량이 180억이라고 하는데 카라 요울은 1.6%라고 합니다.
계산해보면 2억8800만원 나옵니다. 5명으로 나누면 5760만원 나오네요.

그런데 국내라고 해서 음반판매금이 일본과 다를바 없습니다.
2010년 1월~6월 음반판매금으로 1인당 86만원인가 받았다고 하니까요. CF, 행사등 총 정산금은 1인당 2억씩 받았지만 말이죠.(법정에서 나온말이라고 합니다)

사실 카라사태의 원인은 일본 정산금 문제가 아닙니다.
2010년 8월11일에 공식 데뷔해서 2011년 1월 19일에 카라사태가 났는데 5개월만에 무슨 정산금가지고 다툴까요.
이호연 대표 쓰러진 후 회사내의 상황이 가장 큰 이유이고 그로부터 파생된 문제가 서로 신뢰를 못하게 된거라고 보입니다.

좀더 말하면 2012년 전속계약금 약28억, 2013년 전속계약금 약25억 받았습니다.(오해할까봐 부연하면 1인당이 아니라 카라전체입니다) 정산금이 아니라 재계약에 따른 계약금만 말이죠. 뜬 아이돌은 수입으로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일본은 저기에 스폰서 시스템이라는 특이한 다리도 존재하죠
그 유명한 akb48도 광고기획사 덴츠와 빠칭고 회사 쿄라쿠의 스폰서가 없었다면 절대 그 정도로 성공하지 못했음
스폰서들도 투자하는 만큼 뽑아가기 때문에 그만큼 연예인들에게 떨어질 몫이 적을 수 밖에 없죠
특히 광고기획사 덴츠는 일본 방송계와 연예계에 손이 안 뻗치는데가 없음
일본네티즌들이 덴츠의 이름만 들어도 게거품 무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거
우리나라도 기획사들이 크기 전에는 대기업들의 스폰을 받는 스폰서 시스템이 존재했지만 기획사들이 자생 가능할 정도로 성장하고 또 연계기획사들의 기업상장이 이루어지면서 자금적으로 여유가 생기면서 지금은 대기업들이랑 광고 혹은 협업비즈니스는 해도 일본처럼 투자 단계에서부터 스폰을 끼고 출발하지는 않죠
그러다보니 일본은 연예인들 특히 아이돌들의 수익구조가 더 열악해질수 밖에 없음

저거 보니 한국아이돌이 일본에 진출할 필요성도 없겠네요.
그냥 일본은 공연이나 하러 다니면 되겠군.

드라마 회당 출연료도 우리나라가  앞선지 꽤됐지요

기무라 타쿠야가 게츠구 에서 최고액 회당  500만엔 안팎인데 회당 5천만원.
후쿠야마마사하루,요네쿠라료코 도 400- 500만엔.
시청률 20퍼 이상 수년간 찍어야 받을수 있는돈
그외 유명한 일본 남주,여주들 죄다 200-300만엔
우리는 이미 꽤 오래전에 회당 5천만원 돌파함.  어지간 유명하면 회당 일억 넘어감

게다가 일본은  11회 종료로.  한국은 18회안팎.
주연 개런티 차이는 한국>>>>일본
근데 한류라해도 일본 내수가 워낙커서
드라마 수익은 일본>한국

근데일본 기획사 소속애들은 누구나 전부 월급형식으로 얼마씩 받지않나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