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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9 00:19
[잡담] 한때 유망주 아이유와 비교 되던 대형(?)신인
 글쓴이 : SpringDay
조회 : 3,739  


심지어 이때는 아이유가 메인이 아니라 이분이 메인이었음.. 근데 MC 유세윤이 그녀가 분명히 뜬다고 했던 이유가 ㅋㅋㅋ 저도 아주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ㅋㅋ

본명 : 다나카 사오리 ㅋㅋㅋ(누굴까요?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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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드 18-07-09 00:21
   
아빠가 돈이 정말 많았나보네요.
     
SpringDay 18-07-09 00:28
   
부모님이 일본인인데 돈이 아무리 많아도 굳이 한국에서까지 데뷔할 필요가 ㅋㅋ
김간질 18-07-09 00:22
   
내가 그당시 이걸 라이브로 봤는데 어찌나 강렬했던지 아직도 기억이 남 -.-
키키아 18-07-09 00:25
   
이분은 이제 불쌍함..
블로섬 18-07-09 00:25
   
영상은 안봤는데 그....분명히 뜬다....라는 대사...
오리? 긴가 민가한데 오리면 다시 보기는 싫어서 확인은 안할랍니다 ㅎㅎ;
쌈바클럽 18-07-09 00:30
   
일본 사람이었나. 저도 실황이 아니라 개그소재로 뒤늦게 본적이..
에테리스 18-07-09 00:30
   
오리는 원래 미운오리가 백조가 된다라는 컨셉으로 나온거임. 데뷔하고나서 점점 몸매도 다지고 점점 노래실력도 키우면서 발전시키려 한건데 우리나라에선 그런 컨셉은 안먹힘.
프로듀스 48 오덕들 몰표보고 실력 안본다는 헛소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리가 대표적 사례이고 불과 얼마 전에 데뷔했던 애들도 라이브 개판치고 실검까지 오르더니 행방 묘연함. 프로듀스 시즌1, 2에서도 10~20대 위주의 팬투표임에도 몇명 빼면 대체로 A~B등급이고 경연에서 인상 깊은 무대 남긴 애들이 다수임. 실력이 다는 아니지만 적어도 자기 무대 소화 할 정도는 되어야됨.
     
SpringDay 18-07-09 00:34
   
오리가 그 오리가 아니고 본명 다나카 사오리에서 따온 걸로 아는데요 ㅋㅋ 뭐 이래나 저래나 이제와서는 아무래도 좋은 얘기지만..

근데 뭐랄까.. 전형적인 일본식 귀여움이랄까? 그런걸 어필하는 부분이라서 살을 홀짝 뺴거나 그럴 타입은 아닌듯 ㅋㅋ

그리고 우리 나라 팬들도 실력을 그렇게 많이 보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프듀 오덕들 표도 있겠지만 일반인들 반응도 그닥 실력을 중시하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거든요.. 어쩌면 우리나라 팬들도 그렇게 실력을 중시하는 건 아닐지도 몰름...

 물론 일본이 더 이상하리 만치 자폐적인 부분이 있다는 건 인정 ㅋ
          
에테리스 18-07-09 00:38
   
예전에 뉴스에선가 저기 회사에서 해명한 글을 봤던걸로 기억하거든요. 미운오리가 백조 되는 것처럼 실력과 외모가 점점 나아지는 컨셉. 너무 오래돼서 확실하다고는 못하겠지만.
               
SpringDay 18-07-09 00:41
   
뭐 이런 저런 의미 다 있었겠죠. 근데 한국의 가요계를 잘 몰르고 있었던 듯 ㅋ

근데 저때 일본도 하마사키 아유미나 아무로 나미에 등 실력파들이 활동했던 시기 아니었나? ㅋㅋ
                    
꿈나그네 18-07-10 02:34
   
하마사키 아유미, 아무로 나미에 스타성은 뛰어났지만 실력은 그저 그랬죠 
실력파라는 일본식 포장이 아주 이쁘게 잘된 케이스~
                         
동혁이형 18-07-10 20:30
   
아무로 나미에가요?
라이브로 진짜보고 놀랬었던 기억이 나네요.
일본에도 이런 여자가수가 있나해서..
          
위스퍼 18-07-09 00:40
   
이름이 사오리라는 것과 오리에서 백조로 모두 전에 들어봤는데
사실 확인은 못 해봤네요.
위스퍼 18-07-09 00:35
   
당시 카라가 활동 중이라 오리도 직접 봤는데
그날 아이유라는 대형가수의 데뷔 무대가 있었다는 것은 10년 만에 처음 알았네요.
     
SpringDay 18-07-09 00:36
   
문제는.. 아이유의 저 미아라는 곡도 망했다는거...;;;;

당시에 전 좋게 들었었는데 저만 듣더군요 주변 지인들 중에 ㅡㅡ
          
빨간사과 18-07-09 00:43
   
저도 처음 나오자마자
아이유 곡 좋아했는데
반응은 별로 안 좋았다고 하는 걸 듣고 의아 했던..
          
위스퍼 18-07-09 00:43
   
우울한 느낌의 곡이던걸로 기억하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아이유 곡도 꽤 많이 들었는데 저에게 미아가 이 정도 인지도이니
잘 안된것이 맞겠죠.
          
디드 18-07-09 01:35
   
아이유는 영웅호걸 하면서 많이 뜨지 않았나요?
               
허까까 18-07-10 00:15
   
그때부터 확 떴죠
               
다른생각 18-07-10 04:16
   
영웅호걸에서 호감과 인지도 쌓으면서.. 동 시기에 좋은날같은 히트곡들을 만들어내서는..
예능과 본업이 시너지 효과를 낸.. 대표적인 케이스죠..
신인가수중 데뷔후 예능하면서 이런 효과를 본 케이스가 몇 안됨..
     
에테리스 18-07-09 00:41
   
솔직히 미아때는 임팩트가 너무 없었고 당시 아이유에게는 맞지 않는 옷이였음. 그 다음 곡부터 점점 잘 맞아떨어지고 기타치고 곡 커버하는걸로 주목 끌다가 좋은날로 터쳤죠. ㅎ
          
SpringDay 18-07-09 00:43
   
뭐 저 영상 짧게 미아 나오는 거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게 임팩트가 너무 없는 수준인가요?

제가 볼 땐 폭발적인 고음부터... 엄청난 임팩트인데요? 나만 그런가 ㅡㅡ
               
에테리스 18-07-09 00:48
   
그때의 제 기억으로는 당시의 아이유에 맞지 않는 옷 같았음. 조금 힘들어보이기도 했고요. 어려서도 어쩔 수 없지만.
                    
허까까 18-07-10 00:16
   
제 생각도 같습니다. 노래는 좋았는데 중학생이 부르기엔 좀 그런 노래였죠
TimeMaster 18-07-09 02:04
   
사실 아이유의 데뷔곡인 '미아'라는 곡 자체는 좋은 곡이었고 아이유도 잘 소화했지만 문제는 이제 겨우 중학생인 파릇파릇한 아이유가 부르기에는 너무 다크한 분위기의 노래였죠.

그 이후 귀여운 컨셉과 곡으로 바꿔서 활동하며 대박남.
     
버섯머리 18-07-09 02:19
   
미아 노래 정말 좋죠 근데 아이유가 데뷔할 당시에 쟁쟁한 아이돌들도 많았을 뿐더러 16살 아이유가 부르기에는 좀 많이 어두운 노래긴 했죠 그래서 만약 미아가 아이유가 20살을 넘긴 시점에 나왔다면 무조건 대박났을 거라고 봅니다.
버섯머리 18-07-09 02:22
   
아가수님 팬으로써 미아가 잘 안 됐다는게 굉장히 아쉽긴 하네요 뭐 저도 처음 아가수님을 알게 된 건 Boo라는 곡으로 처음 알게 됐었으니...
환승역 18-07-09 09:36
   
일단 저 날만큼은 아이유가 밀렸음.
아이유도 좋은 무대를 펼쳤지만 오리는 역대급 대참사라서...
1lastcry 18-07-09 09:58
   
ㅋㅋㅋ. 잘봤습니다. 요즘에는 실력있는 연습생들도 데뷔 한번 못해보고 떠나는데, 그래도 오리는 데뷔는 아주 화끈하게 하고 뜨네요. ㅋㅋ
코리아 18-07-09 12:53
   
저 아이를 공중파 음악프로에 세운 메니저의 능력이 신급이다~~~
     
랴옹 18-07-09 13:07
   
저도 여기 한표.
매니저의 능력인지 회사의 능력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저 상황을 만든 것 자체가 대단하네요.
아라미스 18-07-09 17:11
   
지금 생각해도 미스테리임.. 공중파에 저렇게 떡하니 어떻게 나올수 있었을지..
     
푸른마나 18-07-09 19:17
   
저 담당 pd 분명히 시말서나 경위서 썼을듯......
KYUS 18-07-10 11:58
   
아이유가 뜬 계기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이었죠. 그 영상이 유튜브로 화제가 됐고.
확실하게 뜬건 잔소리입니다. 
영웅호걸은 아이유가 뜬 후에 나왔습니다.
사실 시청률이 그리 좋지 못해 오래가지 못했고 인기 투표를 하면 아이유가 이미 뜬 이후라 항상 상위권이었죠.
평화존경 18-07-10 14:05
   
아이유는 가창력이 증면된 가수였으니 어찌되었던 성공할수밖에 없었던 가수였음.
미로라는 곡으로 가창력 인정받았고 하동균이 라디오에서 언급했었죠.
대단한 가창력에 어린 가수가 있다고 아이유 데뷔전이였는데 언급해서 그게 누군가 했는데 아이유.
미로로는 뜨지는 못했는데 아는 사람들은 알고 있었고 저도 싸이월드 일촌맺고 했어요 ㅋㅋ
각광받기 시작한게 아이돌컨셉으로 마쉬멜로우 부르면서 이름 알리기 시작하고 포텐터진거 좋은날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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