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어는 제 선호도 기준이며, 티어 내에서 순서는 이름 순 입니다.
괄호는 소속사평가와 재평가 등급
1티어
김채원(B→B): 첫 인상은 빵떡이 느낌이었는데 좀 더 소녀 같은 느낌이 강하네요. 본방에서는 통편 수준이지만 히든 박스에서 까불거리는 모습이 귀여웠음. 소속사 평가에서도 고음파트를 맡은 걸 보면 아마 차기 울림 걸그룹의 리드 보컬겸 핵심 멤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장원영(B→B): 아이돌이 갖춰야할 끼를 타고 난 듯 합니다. 표정 연기가 수준급이며 실력적으로도 준수합니다. 나이도 최연소인 만큼 미래가 참 기대되네요.
최예나(A→B): 밸런스가 잘 잡힌 연습생 중 한 명으로 평소 목소리는 완전히 허스키한데 노래를 부를 땐 느낌이 다르더군요. 막내라인 급인 비주얼과는 달리 예상외로 나이가 있는 편.
2티어
김나영(C→A): 밝고 귀여운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걸그룹이라면 이런 밝은 캐릭터가 한 명 정도는 있어야죠. 재평가로 A반이 된 걸 보면 실력도 괜찮은 듯 싶습니다.
김다연(B→B): CNC군단의 댄스 에이스로 힙합 댄스가 특기입니다. 다만 아예 통편 수준이라 1차 통과가 어려워 보이네요. 심지어 1차 경연도 하이텐션 같은 곡을 들어가서...
김도아(A→C): 춤 잘추는 길쭉한 소혜? 사실 너무 말라서 커보이는 것일 뿐 실제 키는 163 정도 밖에 안됩니다. 얘도 통편 수준이라... 경연에선 김채원과 함께 우아하게 1조였는데, 걸그룹 느낌이 물씬 나더군요.
김민주(D→C): 크리샤츄 덕에 프듀48 나오기 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확실히 성량이 작아서 보컬 평가에선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만 댄스 능력은 악편을 당해서 그렇지 괜찮은 수준이죠. 소극적인 성격이라 자신감이 결여된 것처럼 보이는게 아쉽네요.
김시현(B→A): 흙시현의 대반전. 완전히 업그레이드되어서 돌아왔습니다. 당시엔 소속사도 없었는데 이젠 소속사도 있고 프듀 경험에서 나오는 여유로움이 매력을 배가 시키는 듯 합니다. B에서 A로 올라간 걸로보아 실력적으로도 문제가 없는 듯.
시타오 미우(D→D): 비주얼은 상당하지만 실력이 아쉬운 참가자입니다. 2차 경연에서 반전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아마 3티어로 내릴 듯 합니다.
타카하시 쥬리(B→A): 비주얼도 상당하고 댄스 능력도 준수한 편인 참가자입니다. 따로 검색해보니 리더급 멤버이며, 뮤지컬도 했던 멤버라고 하더군요. 비주얼적으로나 실력적으로나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혼다 히토미(C→A): 빵빵한 볼살로 인한 귀여운 외모. 일본 참가자 중 최상위권의 안무 숙지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최종 데뷔 멤버로 뽑히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3티어
강혜원(F→F): 지옥에서 돌아온 청순래퍼... 실력적으로는 많이 부족하지만 그걸 비주얼로 커버하고 있습니다. 물론 12인조라 3초 컷을 해버리면 보컬 문제는 크게 없겠지만 안무만큼은 자기 몫은 해줘야 하니 실력 향상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고토 모에(F→C): 재평가로 C반에 들어가긴 했지만 그 정도의 실력인가 하는 의문이 들긴하지만 그래도 일본 애들 중엔 워낙 기본이 안된 애들이 많아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남상이다 뭐다 말이 많던데 얼굴의 살이 너무 없어서 그래 보이는 듯 싶습니다. 얼굴에 살이 좀 붙었으면 하네요.
김민서(C→C): 청순한 외모와 평균은 되는 실력을 가진 참가자로 분량은... 김민주와 비슷한 성향인 듯 한데 2차 경연에서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으면 하네요.
나고은(A→A): 마마무가 소속되어 있는 RBW 소속입니다. 편견일 수도 있겠지만 RBW 출신답게 보컬 능력이 탄탄합니다. 메인 보컬 후보 중 한 명 임에도 불구하고 더블 A를 받은 연습생답게 댄스 능력도 준수합니다. 1차 경연에서는 최예나에게 메인 보컬 자리를 내줬지만 포지션 평가를 기대해 봅니다.
미야와키 사쿠라(A→A): 소속사 평가나 재평가나 A를 받을 수준은 절대로 아닙니다. 스타성 얘기를 하는데 애초에 자신감 넘쳤던 스타쉽 애들도 소속사 평가가 B였다는 걸 생각하면... 비주얼 적인 측면에서는 모에와 비슷하게 얼굴에 살이 좀 붙었으면 하는 참가자 입니다. 다만 방송에서 너무 밀어주는게 보여서 반감이 드는데 차라리 밀어주더라도 낮은 등급을 받고 실력이 상승하는 그림을 그렸으면 덜 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박민지(B→B): 김시현과 함께 시즌1 동기지만 통편을 거듭하다가 1차 경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현장 투표는 상위권에 랭크되었지만 금방 투표가 마감되어 유일하게 A반에서 탈락한 비운의 참가자입니다. 시즌2에서 A반 만큼은 1차를 통과시키자던 운동을 만든 주인공이죠. 이번엔 좀 챙겨주나 싶었더니만 또 비슷한 코스를 밟고 있네요. 이번에도 1차에서 떨어지면 PD의 뒷통수를 때려도 인정합니다.
안유진(B→A): 보컬을 제외하면 최예나와 비슷하게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참가자입니다. 나이가 나이인만큼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왕이런(B→C): 비주얼은 상당한 수준입니다. 다만 시즌1의 주결경과는 달리 한국어가 너무 미숙하네요. 김민주나 강혜원 같은 다른 비주얼픽 참가자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밀릴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윤해솔(B→D): 수준급의 보컬 능력을 가진 참가자 입니다. 현재는 다른 참가자와 비교하면 거대해 보이지만 다이어트를 했었던 과거 사진을 보면 비주얼도 상당하더군요.
이유정(C→C): 일본에서도 은근히 호평을 받는 참가자로 문자 그대로 귀엽네요. CNC군단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예상외로 힙합 댄스가 베이스 입니다. 실제로도 어리긴 하지만 너무 어려보이는게 단점.
조아영(C→B): 몇 안되는 래퍼 인재로 1차 경연에서는 원곡을 초월하는 수준급의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덕분에 인지도가 아예 없던 연습생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현장표를 받아갔습니다. 현재 탈락권에 있긴 하지만 포지션 평가를 보고 싶은 연습생 중 한 명입니다.
조유리(A→F): 시즌1엔 김시현이 있다면 아학에는 조유리가 있습니다. 실력과 비주얼 모두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습니다. 여담이지만 단발머리 조가 연습을 할 때 엠넷 서바프로 경험이 있던 김시현과 조유리만 풀메이크업을 한 걸 보니 저절로 웃음이 나오더군요.
선호도 등급을 이렇게 메기긴 했지만 실제 투표는 2, 3티어의 한국 애들 중 인기가 덜한 애들만 찍은게 함정...
작성일 : 18-07-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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