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몸집불리기에 나섰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여자친구' 소속사인 쏘스뮤직과의 인수합병을
추진중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다수의 유명 아이돌 그룹이 소속된 모 대형 기획사와의 M&A도 양자 간에 긍정 검토중인 것
으로 확인돼 귀추가 주목된다.
'빅히트와 쏘스뮤직, 그리고 플러스 알파'탄생이 가시화가 될 경우 정상의 현역 아이돌 그룹
6~7팀이 한솥밥을 먹게 되는 초유의 일이 벌어지면서 국내 대중음악 시장의 '빅3' 구도에도
엄청난 지각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