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훈이 마약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올해 초 경찰의 마약 수사 과정에서 정 씨의 대마초 흡입 혐의가 포착된 겁니다
경찰은 공범들의 진술과 계좌추적 등을 토대로 정일훈이 4~5년 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들과 함께 여러차례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정 씨의 모발 등에서도 마약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수사망을 피하기 위한 마약 구매 방법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정 씨가 제3의 계좌를 통해 현금을 입금하면
지인이 이 돈을 가상화폐로 바꿔 대마초를 사들인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