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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3 17:28
[정보] 개편 후 멜론 진입 이용자 수 순위(펌)
 글쓴이 : ByuL9
조회 : 1,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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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있길래 퍼 왔는데 개편 전 순위도 궁금하네요 
(개편한다는 기사는 봤는데 노래 다운 받고 스트리밍하는 거 외에는 관심이 없어서 뭐가 개편됐는지 모르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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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오삼사 17-07-13 17:50
   
확실히 오후6시가 이용자수가 많네요
개편후 걸그룹들 많이 컴백한것 같은데 순위에 마마무 레드벨벳 밖에 없네요???? 누락???
5cmp585 17-07-13 17:52
   
아이유~ ㄷㄷ
사드후작 17-07-13 18:50
   
개편은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아마도 기존의 음원 발매시기의 주류를 차지하던 0시(자정) 발매가 팬덤 스밍등으로
이용자수가 현저히 적은 새벽시간대에 실시간 1위를 만들어서 출근시간대까지 유지시키면
실시간 1위 버프 받고 이용자수가 급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0시 발매는 12시(정오)까지 실시간 순위에서 누락시키는 방향으로 개편된 것 같은데 정확한지는 모르겠네요.

개편 이후 18시 발매와 12시 발매가 주를 이루게 되는데
주로 이용자수가 급증하는 시간대여서 가수가 나름 이름값있고 노래까지 좋다면 (ex. 아이유, 지디)
이용자수의 대폭 상승을 노려볼 수 있는 18시 발매와
상대적으로 이용자수가 적어서 많은 관심과 대폭적인 이용자수 증가 효과는 받기 힘들지만
팬덤스밍만 뒷받침되면 진입순위를 올리기 쉽고 이용자수를 서서히 불려나가기 좋은
12시 발매의 두 갈래로 나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이용자수 추이는 보통 0시를 기점으로 사람들이 잠드는 새벽시간 대에 급격히 떨어져서 5~6시 쯤 바닥을 치고
7시 이후 출근시간대를 기점으로 이용자수가 점점 늘어나서 18시~20시가 이용자수 증가폭이 가장 높다고
보여지며 요일까지 감안한다면 불금, 불토의 저녁시간대에 정점을 찍고
일요일과 월요일의 새벽시간대에 저점을 찍는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음원들이 저점을 찍는 이용자수가 적은 시간대가
신곡이 순위를 올리기에는 적합한 시간대가 아닌가 싶네요.

시그널도 1주차에 발매 초기 평점 테러와 망곡 프레임으로 큰힘 못쓰다가
사나의 치즈김밥 등 예능과 음악방송에서 좋은 모습 보여준 것도 컸겠지만
2주차 월요일 출근 시간 전 이용자수가 적은  새벽시간대를 공략해서
음원 스밍&다운 총공으로 실시간 1위 만들고 출근시간대 실시간 1위 버프받고
이용자 수를 서서히 늘려나가면서 이용자수 20만 가까이 차이나던 일간 순위까지 뒤집고
역주행해서 주간 1위를 3주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었죠..

진입 순위에 걸그룹이 별로 없는 건 올해 상반기에는 유독 줄세우기가 가능할 정도로
막강한 음원파워를 가진 여자솔로, 남자솔로가 오랜만에 컴백을 해서 강세를 보이면서
차트 상위권에 여러 곡을 올려놓는 기염을 토했고
방송음원 특히 도깨비 열풍으로 도깨비 ost가 고공질주했고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비롯해서 많은 곡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오랫동안 지켰죠..
첫너가 같은 경우는 월간 2회, 주간 6회,일간 37회 1위...
또 마찬가지로 방송음원인 언니쓰같은 프로젝트성 걸그룹의 음원도 강세를 보였고
새로운 음원강자들인 볼빨간 사춘기, 헤이즈 등은
발표한 곡들이 연이어 히트하고 오랫동안 사랑받으면서 차트 상위권에 여러 곡들을 올리고 있어서
웬만한 아이돌들은 차트 상위권으로 진입하기도 어렵고 혹여 상위권으로 진입했다고 해도
롱런하는 곡들의 기세에 밀려 떠내려가기 일쑤였죠..

걸그룹이 남돌에 비해 그래도 대중성에 기반한 덕에 음원 순위가 괜찮게 나오는 편이기는 하지만
진짜 음원강자는 노래 하나로 승부보는 남솔, 여솔들인 경우가 많죠..

걸그룹이 크게 힘을 못 쓴 것도 있고 대부분 18시 발매이다 보니 진입 순위 자체가 3위 안에 못 드는 경우도
많았던 것 같네요. 걸그룹은 아니지만 싸이도 18시 발매 진입기록은 6위, 트와이스 시그널도 진입4위 (발매 2시간째 이용자수 12만 5000 (cf.빨간맛 12만2천, 나로말할것같으면 10만7천,마지막처럼 10만2천) 등으로
18시 발매의 경우에는 3위 안으로 진입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힘들어졌죠..
물론 발매 당시 음원차트 상위권에 있는 노래들의 이용자수 추이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긴 하겠지만요..

대부분이 진입 이용자수를 확인하기가 힘들어지면서 일간 이용자수가 더 유의미한 지표가 된 것 같고..
경우에 따라서는 일간 이용자수 확인도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가온 차트 상의 지표 같은 걸 보는 게 더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나 싶네요..
     
ByuL9 17-07-13 22:01
   
설명 감사합니다

어쩐지 예전에는 밑바닥에 있는 곡들이 새벽시간만 되면 스밍 돌리고 역주행해서 순위 차지하고 있다가 날이 밝으면 귀신같이 내려가는 모습들이 참 짠해 보였었는데ㅋㅋㅋ
어느 순간 그게 없어졌더라고요ㅋㅋ 개편된 게 훨씬 나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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