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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14 23:59
[기타] 블랙핑크 재계약…불가능한 꿈일까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1,595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96&aid=0000636177

다시 YG와 손을 잡을까. 걸그룹 블랙핑크(제니, 지수, 로제, 리사)의 재계약 시즌이 다가오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월드 투어가 사실상 재계약 전 YG 소속 마지막 공식 활동인 셈. YG와 블랙핑크의 협상 결론은 어떻게 매듭 지어질까.
 
1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볼 때 재계약 불발 우려 의견이 상당수였다. 재계약까지 가려면 걸림돌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YG의 과거 재계약 년도를 살펴보면 힌트가 있다. 블랙핑크는 데뷔는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는 YG 선배 걸그룹인 투애니원의 재계약 시점이기도 하다. 블랙핑크가 그해 8월 8일 투입됐고 투애니원은 같은 해 11월 25일 팀 활동이 종료됐다. YG는 결과적으로 투애니원의 손을 잡지 않았고 신생 걸그룹인 블랙핑크에 올인한 것이다.
 
묘하다. 올해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YG 신생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해다. 반면 블랙핑크는 재계약 시점이다. 2016년을 뒤돌아볼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베이비몬스터는 최근 한창 데뷔 예열 중이다. 블랙핑크 데뷔 당시처럼 YG 수장 양현석이 총괄 프로듀서를 맞아 진두진휘하고 있다. 총 7명의 다국적 멤버로 구성했으며 연내 데뷔 예정.

그룹 활동의 부담도 만만치 않다. 우선 현재 아이돌 시장은 갈수록 어려지고 있다. 최근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총 16명의 평균 나이는 18.3세다. 블랙핑크 4인 멤버의 평균 나이는 26.3세.
 
신생 그룹은 거세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블랙핑크는 밑져봐야 본전인 팀 활동에 전부를 걸 필요가 없다. 한 마디로 팀 활동이 아쉽지 않다. 멤버들은 이미 개개인 모두 움직이는 중견기업 수준. 솔로 앨범 및 연기 활동 등 각자의 아이덴티티도 명확하다. 제니, 리사, 로제는 개인 앨범으로 역량을 충분히 확인했고 지수는 연기자로서 발전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각 멤버별로 다양한 브랜드의 홍보대사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따라서 팀 활동은 일종의 명예직이고 개인 활동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더 많다. 이에 부수 활동 없이 팀 앨범만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 과거 빅뱅 같은 케이스.
 
리사의 재계약 여부는 특히 관심사다. 리사는 2020년, YG 전 매니저에게 10억 대의 사기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해당 매니저는 리사에게 부동산을 알아봐 준다는 명목으로 돈을 중간에서 가로챘다. 이에 YG와의 신뢰 관계가 추락했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특히 최근엔 글로벌 업체 등에서 리사에게 1000억 원 수준의 개런티를 지급하겠다는 설도 나온 상태. 팀 내 유일한 해외 멤버(태국 출신)인 만큼 아시아권 및 글로벌 포석을 위해선 달콤한 제안일 터. 다만 최근 성북구 소재 약 661㎡(200평대)의 단독 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국내 활동을 이어 가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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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23-02-15 00:02
   
이 사람은 YG 아티스트들 안되길 바라는 사람인지 같잖은 기사들만 어데서 늘 긁어오네...
ghkdi 23-02-15 00:17
   
투애니원과 비교하기엔 급이 다르고 어디하나 빠지고 문제 일으킨 멤버또한 없죠. 계약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살짝 기대를 걸어볼만한게 나올때마 커하를 찍는다는것과 멤버들간의 신뢰가 두텁다는거 그리고 yg의 간절함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초록소년 23-02-15 00:31
   
기대는 걸어볼만할 것 같은데요. 뭐 소속사가 싫어서 떠날수는 있어도 소녀시대처럼 그룹은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애시당초 투애니원은 공민지가 자기만의 앨범내고 싶었는데 하도 보석함처럼 가둬놓고.
기억 당시에는.. 투애니원이 콘서트도 자주 했었나 싶으요.
하지만 이번 블핑은 뭔가 다를지도요.
블랙커피 23-02-15 00:54
   
단기계약이라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YG로선 블핑이 가져다주는 수익비율은 전보다 낮아지겠지만 업계에서 높은 네임벨류를 보장받을테고, 이건 돈으로 살 수 없는 자산이죠. 또 블핑으로선 YG만큼 자신들을 잘 케어해줄 소속사를 찾기가 쉽지않거든요. 특히 명품 엠버서더 활동을 한창 활발하게 하는 중인데 소속사를 나오게 되면 그것과 관련된 계약이나 활동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게다가 이제 막 전세계적으로 정점을 찍은 상태라 멤버 개개인이 현재 여건에 대해 약간의 불만이 있더라도 짧은 단기계약은 진행할 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첩보원 23-02-15 01:06
   
재계약 금액과 재계약 기간 동안의 목표 수익이나
다른 이익관계를 따져보고 결정하겠죠
베몬의 데뷔 결과를 놓고 판가름해볼 수도 있고요
인사이더 23-02-15 03:09
   
기레기들이 정신차리는 걸 바라는 건 불가능한 꿈일 듯
아이구두야 23-02-15 12:02
   
글쎄 리사가 따로 작곡 능력이 뛰어나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곡을 보는 안목이 뛰어나다면
개인 활동 가능성이 있겠지만 탈퇴하고 혼자 나가서 지금의 인기를 유지하긴 힘들거라고 보임
대중들은 아무리 지금 스타라 해도 만족을 시켜주지 않으면 왕년의 스타들도 금방 눈을 돌려버림
해충박멸 23-02-15 14:19
   
와이지보다는 더블랙레이블이 어울리긴 한데...
트로이전쟁 23-02-15 14:42
   
근데 다른데서 계약금 크게 불렀다고 그런델 갈 것 같진 않음

쟤네 커리어 유지하면서 계속 잘나가는게 더 중요할텐데 다른기획사에서 저정도 퀄리티의 노래와 활동을 시켜줄수 있나? 물론 그놈의 공백기가 긴건 사실이지만 노래 저정도로 잘뽑은 기획사는 일단 없음

그리고 와이지같은 경우는 정산부분에 있어서도 거의 대부분의 기획사들보다 더 유리하게 가수한테 정산해주는 쪽이라 계약금 크게 안줘도 활동하면서 다 벌어들일수 있는것 같은데

내생각엔 전원 재계약 각이라고 생각함 특히 리사는 중국에서 1000억울 불러봐야 안감 한국에 오히려 비싼 집을 사버림.. 그건 한국활동 더 오래할거라는 생각 있으니까 산거 같음
A톰 23-02-15 20:21
   
솔로가 더 힘들텐데? 테일러 스위프트급이라도 되면 나가서 세계 속에서 활동해서 세계적인 가수로 거듭나겠지만 그건 불가능 하니 재계약 안하면 이도저도 아니고 곡도 내기 힘들어 질거임.
노세노세 23-02-16 15:42
   
약쟁이 회사 그만 다녔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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