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09&aid=0004759340
이 이슈는 1997년 '타이타닉'이 개봉한 후 끊임없이 팬들에게 논쟁의 대상이 돼 왔다. 영화 속 로즈 드윗 부카터(케이트 윈슬렛)는 안전하게 나무판 위에 올라가 살았지만 잭 도슨은 사랑의 이름으로 얼어붙어 물 속에 머물다가 죽는다(아마도 저체온증 때문일 것).
그간 팬들은 잭 도슨이 로즈 드윗 부카터와 함께 나무 판 위에 오를 수는 없었는지, 또 잭의 죽음이 불필요했던 것은 아닌지에 대해 논쟁을 벌여왔다. 이는 명작의 영원한 인기를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카메론 측은 이와 관련, "우리는 과학적인 연구를 했다. 우리는 영화 속 뗏목을 재현, 저체온증 전문가와 함께 철저한 법의학적 분석을 했고 2월에 특별한 공개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