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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6-05 10:47
[걸그룹] 하이브보다는 민희진쪽이 설득력있다고 느낀 이유.(민희진 관련 저의 마지막글)
 글쓴이 : 공백없음
조회 : 1,076  

이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민희진을 두둔한다기 보다는
왜 하이브보다는 민희진쪽이 더 설득력있다고 느꼈는가를 말하기 위함임.

애초에 하이브가 민희진을 데려오면서 민희진표 걸그룹을 만드는데 
하이브 지원 아끼지 않겠다 약속하고 데려옴.
또한 하이브의 첫 걸그룹 타이틀을 민희진 걸그룹에 준다 약속함.
(이부분은 민희진이 말하고 공개한 카톡내용에 나온것)


걸그룹을 만드는데 하이브에서 몇가지 방안과 맴버구성에 대한 추천을 했음.

이때까지는 분명 민희진은 어도어가 아닌 하이브CBO였고 쏘스뮤직에서
걸그룹을 만들 예정이긴 했음.)

쏘스뮤직에서 연습생 몇명 소개 받고 몇명을 새로 뽑아서 
쏘스뮤직의 걸그룹으로 론칭하길 요구받음.
민희진이 생각한 이미지가 아니라 걍 내가 새로 다 뽑을게 회사에 통보



나는 이시점에서 방시혁과 트러블이 시작되었을것으로 추측함.


민희진은 일단 르세라핌이 기획되는 단계에서 그 존재를 몰랐다고 했음.
위의 하이브가 밀고자 하는 연습생들을 거부하고 
쏘스뮤직에서 걸그룹 론칭하는것을 반대한 시점에서
하이브는 민희진이 회사의 계획에 따르지 않는 사람이라는 판단하에
민희진에게 따로 알리지 않은것으로 추측
(궁금한 점은 쏘스뮤직의 입김이 상당해 보임.)



이때 민희진은 뉴진스를 거의 구성완료한 상태로 하이브 첫 걸그룹이라는 타이틀도
뉴진스의 것이라고 믿고 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이런 홍보글이 쏟아짐.
(다들 알겠지만 이런 형식의 홍보기사는 다 회사 주도아래 발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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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를 보면 알겠지만 21년 3월부터 8월 사이 지속적으로 하이브가 쏟아낸 기사들
찾아보면 더 많음.



여기가 완전 민희진이 빡쳐서 맛이 간 시점으로 보임.
(3년전부터 모의 했네 뭐했네 하는 시점이 여기임.)


갑작스래 하이브가 아이즈원 출신의 맴버를 포함한 르세라핌을 내세운거
쏘스뮤직의 걸그룹 여자친구가 21년 5월 갑자기 (정말 갑자기임. 회사 미친줄)해체하고 
르세라핌 급결성 홍보글이 쏟아지는 시점.
그때는 여자친구를 왜 이렇게 해체하지? 했는데 지나고 보니 좀 이해가 됨.


민희진이 말을 안듣고 뉴진스를 쏘스에서가 아닌 어도어라는 독립레이블로 론칭하려고 하자
쏘스에서 하이브 첫 걸그룹 타이틀을 뺏어가려고 급하게 여자친구를 강제해산해가며
르세라핌을 급하게 밀어붙인 것으로 보임.(이건 내 뇌내망상임.)
21년 11월 어도어의 레이블 출범이 예정되었기 때문에 
21년 3월~8월중 하이브의 언플로 민희진이라는 타이틀과 첫 하이브 걸그룹이라는 타이틀등
회사가 줄수 있는 수혜를 르세라핌에게 몰빵으로 주려했다. (라는 나의 뇌내망상)


민희진이 미쳐 날뛰며 박지원 하이브 대표에게 들이받기 시작
(카톡내용들 다들 봤으니 알거임)


거기에 뉴진스의 홍보를 하려고 하자 하이브 박지원 대표의 압력이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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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톡내용은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누가봐도 알수 있는 내용은
르세라핌 하이브 첫 걸그룹으로 밀기로 회사는 협의 끝났으니
뉴진스 관련해서 르세라핌에게 방해될 내용은 되도록 대외적으로 홍보하지 말라는 뜻.


여기서 민희진 폭주가 시작된 거

이때 민희진이 유퀴즈에 출연해서 새로운 걸그룹에 대한 홍보(21년 12월1일)
결국 위에 카톡내용대로 새 걸그룹에 
아이즈원 맴버는 없다거나 전원 10대라거나(사쿠라를 부정하는)하는 내용은 말 못했음. 
그냥 어도어를 통해 새 걸그룹을 만들었다.만 발표하고 끝


마치 민희진이 뉴진스 잘되니 어도어 먹으려고 했다?
그게 아니라 민희진은 이미 저시점에 꼭지가 돌아버린거
그래서 나온 카톡글들 회사를 전복시키니 뭐 사모펀드에 팔아버리니
결국 민희진은 하이브가 약속한거 하나도 안지키고 
본인 이미지만 소모시켜서 이용해먹었다고 느꼈을테고
뉴진스는 애착이 있으니 어떻게든 같이 나갈 방도를 알아보긴 했을거라고 봄.



그러나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저게 모의로만 끝날수 밖에 없는게
어떻게 짱구를 굴려도 불가능 하다는 걸 알고 포기했고
하이브는 이미 이 작당모의를 감지했을걸로 보이나 
뻔히 불가능함으로 그당시엔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않은것으로 생각됨.



문제는 이번엔 아일릿이 론칭되며 자신이 만든 뉴진스의 이미지까지 
하이브가 뺏어가려고 한다고 느낀 민희진이 재차 분노하며
회사의 대표 및 간부들에게 막말로 들이받았고 특히 박지원 대표에게 
어마무시하게 카톡을 날린건 다들 알테고



이젠 통제가 안된다 싶어서 
저때 감지하고 있었던 자료를 토대로 민희진을 날려버리려고 한거고
또한 민희진도 그걸 감지하고 바로 그 첫번째 기자회견을 질러버린거




이렇게 파악했기 때문에 난 민희진쪽에 손을 들어준거임. 
배임 이전에 누가 신의를 배반했는가? 묻는다면 나는 하이브가 먼저라고 봄.


여기까지 다 읽었다면 긴글 읽어줘서 감사하고 
난 이제 민희진과 하이브의 사건에서 관심 접겠음.
전부터 설명하고는 싶었는데 이 긴글 작성하기 귀찮기도 하고 시간도 없어서
미루고 미루다 적어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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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복래 24-06-05 10:49
   
돈에 미친 사람
키노피오 24-06-05 11:28
   
팩트만 나열함(뇌내망상 1도없음)

뉴진스에 대한 지원 : 쏘스뮤직 연습생 우선선발권을 줘서 4명 발탁, 1명은 추가 발탁, 뉴진스 데뷔이후 마케팅 비용은
르세라핌은 물론 심지어 방탄에 비빌수 있을정도로 많이 들어감, 또한 돌판에 있는 타 팬들이 위화감을 느낄정도로
뉴진스 매곡마다 뮤비를 따로 만들어줘서 1집때만 5개가 나옴(어느 대형신인도 1집때 5개의 뮤비는 없음)
또한 해외 아미들이 보는 하이브 채널에서 뉴진스 계속 홍보하고 정식 데뷔도 홍보 진행함

어도어 설립 : 하이브 100% 출자금액, 민희진 지분 1%도 안들어감(민천지 애들이 민희진이 18% 지분을 넣었다고 하는데 그건 구라임 1원도 안썼음)

민희진 지원 : 어도어 설립비용, 어도어 지분은 하이브가 100%인게 맞음. 싸게 주식을 매입하게 해줌. 근데 민희진이 당시 돈도 없어서 방시혁이 돈도 빌려줌 지분사라고. 그게 18% 지분임(즉 어도어에 1원도 안들어갔지만 내회사로 만들수 있나? 라고 모의했던것)

데뷔시기 및 히스토리

 1. 하이브에서 방탄의 여동생 걸그룹 이미지를 사용하여 런칭예정(아미들에게 홍보하고 팬덤을 흡수하기 위함)
 2. 쏘스뮤직이 첫번쨰 걸그룹 데뷔하기로 함(당시 민희진이 쏘스뮤직 소속)
 3. 모종의 이유로 쏘스뮤직 대표와 민희진이 결별하여 민희진은 따로 독립 레이블을 세워달라 요청함(어도어)
 4. 민희진에게 쏘스뮤직에서의 연습생 우선선발권을 주고, 1명은 따로 어도에서 뽑음(그게 뉴진스)
 5. 타 기획사에서 아이즈원 소속이었던 아이브를 데뷔하고 아이즈원의 팬덤을 흡수하기 시작함
 6. 하이브에서 아이즈원 팬덤흡수를 위해서 아이즈원 소속 아티스트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을 영입
 7. 하이브는 어도어에 사쿠라 김채원을 선두로 한 르세라핌 데뷔할 예정이니 뉴진스와 혼동되지 않게 여론홍보를 자제해달라 라는 요청을 보냄
 8. 민희진은 쏘스뮤직에 있던 당시 첫번쨰 여동생 걸그룹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배신이라고 했지만
    첫번쨰 걸그룹은 쏘스뮤직에서 나오기로 했고 그 자리에서 약속받은게 민희진이었을뿐.
 9. 르세라핌 데뷔. (2022년 5월)
 10. 르세라핌 소속 멤버의 학폭논란으로 방송출연 잠시 정지(김가람)
 11. 실제로는 2022년 6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봐야 하며, 하이브에서 최초 걸그룹 출시한거라 주목이 쏠리고
      평소 걸그룹 데뷔하고 약 3~4개월의 활동시간을 가지니 아직 예능홍보등이 활발했을 시기
 12. 뉴진스 데뷔 (2022년 7월) 르세라핌과 겹치게됨
 
아닌게 있으면 반박허용
     
키노피오 24-06-05 11:30
   
콜옵션, 풋옵션은 발동한게 아니니 여기서 생략함. 또한 몇천억이라던지 가치가 얼마라든지 그건 미래가치고 벌어진일이 아니라서 생략함
     
공백없음 24-06-05 11:43
   
2. 쏘스뮤직이 첫번쨰 걸그룹 데뷔하기로 함(당시 민희진이 쏘스뮤직 소속)
정식 직함은 쏘스뮤직 소속이 아니라 하이브 CBO

쏘스를 통해 새 걸그룹을 만들기를 요구받았으며 연습생도 쏘스 소속으로 밀었으나
민희진 성에 안차는 애들만 보여줌. 그래서 민희진이 새로 뽑아서 따로 만들겠다고 한거.
(민희진 본인 피셜) 4번도 포함됨.

7번은 위의 카톡내용만 읽어봐도 팩트아님.
뉴진스에 아이즈원 애들은 없다고 홍보안했으면 좋겠다. 정하고 싶으면 쏘스랑 상의는 해라.
가 팩트

님 글이야 말로 뇌내망상 투성이 인데..
          
joonie 24-06-05 11:44
   
뭐랄까.. '하이브에 대한 배신일 수는 있겠지만 어도어에 대한 배임은 아니다'라고 했던
이번 판결이 생각나기도 함.

민희진에게 방탄의 첫번째 여동생 걸그룹 론칭을 약속한 것은 맞지만, 쏘스뮤직이라는
레이블 산하 걸그룹으로 론칭하기로 처음 정했던 것인데, 민희진은 어도어라는 별도의
레이블을 만들어 뉴진스를 론칭했다... 는 거잖아?

하이브는 민희진이 걸그룹 론칭을 위해서 쏘스뮤직이 아닌 별도 레이블을 만들었으니,
기존에 쏘스뮤직에서 론칭하기로 했던 약속의 효력이 사라졌다고 본 것 같고, 민희진은
소속 레이블과 상관없이, 자신에게 첫째 여동생 걸그룹 타이틀 론칭권이 여전히 있다고
본 것 같은데...

그럼 이건 '배신감'까지 논할 일은 아니라고 봄. 민희진이 처음 한 약속대로 쏘스뮤직에서
걸그룹을 론칭하려 했다면 모를까..? 이번 판결이 하이브와 어도어의 법인격을 명확하게
구분했던 것처럼, 민희진과 하이브의 계약도 '쏘스뮤직에서 방탄의 첫번째 여동생 걸그룹
론칭' 이었으니까. 론칭하기로 한 레이블의 법인격이 달라졌으므로 이 문제를 하이브의
신의 위반 선빵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거지.
               
공백없음 24-06-05 11:50
   
그걸로 끝났다면 내 생각도 비슷했을거

그런데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쏘스가 아닌 어도어를 통해
아이즈원 맴버는 없는 새 걸그룹을 만들겠다 했음에도

하이브가 쏘스에서 나올 그룹을 민희진 걸그룹이라는 타이틀로 홍보를 열심히 했음.
(본문참조) 증거가 저렇게 차고 넘치는데도 못본척해버리면 이거 답없는거

난 이때 민희진이 맛이 갔을거라 예상한다는거

물론 그게 민희진의 자의식과잉일수도 있겠지만 본인에 대한 프라이드라면
누가 왈가왈부 할 이야기는 아님.
                    
joonie 24-06-05 11:59
   
그걸로 맛이 갔다고 하더라도 하이브 측 '신의' 위반은 아님. 첫째 방탄 여동생 걸그룹을
쏘스뮤직이 아닌 새로운 독립 레이블에서 만들 거라고 애초에 합의했던 것이 아니니까.

만약 맛이 갔다면, 그건 민희진 책임이라는 거지. 대개 그 경우 서로 안맞는다고 사표를
던지고 나오거나, 사내 정치를 통해 어떻게든지 타협을 하는 것이 상식이지, 뒷통수쳐서
내가 회사를 꿀꺽 먹어 버리겠다는 마음을 먹지는 않음. 그런 논리라면 이완용의 매국도
얼마든지 정당화될 수 있을 것임.

'법'과 '대중 정서' 간의 괴리가 바로 거기에 있다는 것임. '현행법'은 배임죄에 대한 예비
모의는 죄가 될 수는 없다고 보지만, 대중의 정서는 설령 저런 일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녀를 믿고 그녀의 요구에 따라서 새로 만들어 준 레이블의 모든 운영 권한을 주고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사람을 어찌 배신하려 할 수 있느냐?라는 정서가 나오거든.
                         
공백없음 24-06-05 12:08
   
대중의 정서는 나처럼 하이브가 신의위반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는거
님의 표현대로 대중의 정서가 마치 본인들쪽으로만 기운것처럼 생각하지 말라는거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내 생각엔 저정도면 민희진이 하이브에게 충분히 배신감 느꼈을수도 있겠구나를 적은거
각자 생각하기 나름

절대 민희진이 무조건 잘못한거고 민희진 편들면 미친놈~
하는 식으로 몰지말고 다른 사람은 같은 사건을 놓고도
다른 의견도 있구나 정도로 보면 될 일

아님. 하고 끝내고 싶은거면 뭐 알아서 난 이제 이 피곤한 말싸움에서 졸업하려고 함.
                         
joonie 24-06-05 12:14
   
쏘스뮤직이라는 레이블 이름을 안 걸고서 민희진 본인에게 귀속되었던 약속이라면,
나 역시 하이브가 먼저 신의를 저버렸다고 생각할 것 같음.

그런데 '쏘스뮤직에서 내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는데, 민희진이 마음에 안든다고
별도 독립 레이블을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면, 하이브 측도 기존 약속에 구속받아야
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보는 것이지.

물론 그 사이에 둘만이 아는 보다 복잡한 속사정이 있을지 모르지만, 일단 레이블이
바뀜으로서 기존 계약의 구속력은 사라져 버렸다고 봐야 하는 것이 상식 아닌가.

뭐, 민희진을 달래려 새로운 레이블 지원을 파격적으로 해줬을 거다.. 라는 정황 상
추측은 접어두더라도, 하이브가 이 문제로는 그렇게 잘못했다고 보여지지는 않음.

내 개인 결론은 민희진의 의도는 애초부터 순수하지 않았다. 하지만 하이브가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바보 짓을 했던 것이 맞다.... 임.
                    
미나리2 24-06-05 12:30
   
하이브입장에선 데뷔전에 끝까지 화제성 응축을 위해 애매모호한 입장을 유지하기 원했던거같고 민희진은 상관없는 그룹에 자기 이름이 이용되니 화낼 상황은 맞는거같은데 과거를 회상해보면 아이즈원 팬덤 위즈원입장선 저 기사들보다 먼저 독점으로 접했던 기사는 https://v.daum.net/v/20210817103238685 이거였고 후에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2983110 민희진그룹은 별도다라는 기사도 떴던거같네요. 그와중에 민희진걸그룹이다 혼동된 기사들이 나갔던거같고 대부분 위즈원들은 두번째 기사 뜬후부턴 별도로 인식했던거같은데 민희진그룹을 기대했던 측이라면 헷갈려했을수 있을꺼같군요.
nasnas 24-06-05 12:19
   
매우 잘 정리되고 설득력있는 글입니다.
환승역 24-06-05 12:32
   
민희진이 유퀴즈 나오기 전 11월달에 이미 어도어가 설립되면서 민희진 걸그룹은 어도어, 아이즈원 멤버들은 쏘스뮤직으로 데뷔할거라는 기사가 많이 떴음. 그 전까지는 모호한 대응으로 민희진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이용해 먹었다고 볼 수 있겠지만 어도어로 분리되고 나서는 아예 타겟층이 다른 그룹이라고 봐야합니다. 애초에 아이즈원 팬덤은 민희진 걸그룹보다 누가 더 들어갈까에만 관심이 있었음
     
하연수 24-06-05 12:39
   
지금도 서로 의견이 갈리고 그랬니 안했니 하는거 생각하면

하이브에서 헷갈리게 한거 맞습니다

사람은 자기 유리한쪽으로 기억합니다
          
키노피오 24-06-05 13:35
   
당시에도 민희진이 뭐 되는거마냥 얘기를 하네 ㅋㅋㅋ

민희진 SM에서 프로듀싱한거 뭐 잘하긴했지 근데 이름값이 있었냐고

민희진의 걸그룹이든 하이브의 걸그룹이든 하이브내의 김아무개의 걸그룹이든

당시 포인트는 김채원, 사쿠라였는데 왜 자꾸 민희진의 걸그룹이라는 특혜를 받은것처럼 얘기를 하지? ㅋㅋㅋ

민희진 뭐 됨?
환승역 24-06-05 12:42
   
하이브가 민희진을 영입할 때 하이브의 첫 걸그룹을 약속하면서 쏘스뮤직에서 런칭한다는 사족을 다는 식의 조건을 제시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음. 첫 걸그룹 런칭을 조건으로 자신을 영입을 한거니 당연히 민희진 걸그룹을 런칭해야 된다고 생각하게 해놓고 쏘스뮤직에서 안나왔으니 무효다 같은 식으로 나왔을지도 모르는 거라...
     
공백없음 24-06-05 13:01
   
오히려 나는 그부분이 궁금함.

왜 하이브는 여자친구라는 캐쉬카우를 부셔가면서까지 르세라핌을 급하게 출격시켰는가?

민희진과 쏘스뮤직을 통해 하이브 걸그룹을 만들기로 계약이 되있었다면 계약위반이니
어도어를 만들어줬을리가 없음.(이건 당연한 추론)

내 생각은 하이브가 쏘스뮤직에게 회사를 인수할 때
쏘스뮤직을 통해 하이브 새 걸그룹 만들어주겠다는
약속을 했고 민희진과는 협의가 안되있었을거라고 봄.

그래서 방시혁이 처음엔 민희진 그룹 음악 프로듀싱도 자기가 할거라고 홍보했다가

민희진이 쏘스에 남은 연습생 맘에도 안들고
자기 그룹 자기가 직접 구성한다고 하니
하이브가 쏘스랑 한 약속도 다 틀어져 버리고
방시혁이 빡돌게 된 거라고 봄. 그래서 뉴진스 음악 프로듀싱 안해줌.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4079906
원래는 해주려고 했음.
아마도 이시점이 뉴진스가 방시혁한테 미운털박힌게 아닐지

그렇다고 애초에 쏘스아님 안돼 라는걸 민희진이 약속한적도 없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어도어 만들어준게 아닌가 하는게 합리적 추론 아님?

그러고 괴씸죄로 첫 하이브 걸그룹 타이틀 안주려고
여자친구까지 부셔가며 르세라핌 긴급출격
김가람때문에 타이밍이 무산되었고
누가 첫째인지도 모호해졌지만
          
키노피오 24-06-05 13:41
   
여자친구 해체에 민희진은 상관없었을까? 당시 쏘스뮤직 임원급인 민희진이?

본인은 관련이 없다고 부정했지만, 정말 관련이 없었고 떳떳했다면 그걸 빌미로 하이브 공격했겠지

아직까지도 여자친구 해체에 대해 당시 팬들도 열받아 있는상태고 이례적인 상황이라

누군가는 확인하고 책임을 져야 하는데 민희진은 이러한 큰 떡밥을 알고도 가만히 있었을까?

님 말대로 쏘스뮤직에 유일한 걸그룹이고 캐시카우인데 특별한 이유없이 해체했으면

그게 배임 아님? 회사에 피해를 끼쳤고 해체를 시켜서 다른 소속사에 아티스트가 넘어갔는데?

이걸 민희진 본인이 공격당하면서 언급을 안한다?
토막 24-06-05 13:00
   
음.. 민희진이 잘못했네.

자기가 맡은 그룹이나 잘 키울 것이지 왜 딴거까지 딴지 걸고 왜.. 지가 폭주하나?
키노피오 24-06-05 13:09
   
민희진의 걸그룹 타이틀을 르세라핌이 갖고있다면 플러스가 되는것처럼 말들 하시는데

인지도는 사쿠라 김채원 심지어 프듀멤버였던 허윤진조차 민희진보다 인지도가 높았습니다.

민희진 본인입장에서 뭐라도 된것마냥 내이름을 팔아서 걸그룹 홍보했다고 하지만 반대 아닙니까?

사쿠라 김채원을 민희진이라는 사람이 데뷔시킨대 -> 민희진이 누군데? 로 이어지는게 자연스러운거 아님?
     
키노피오 24-06-05 13:12
   
민희진 입장에서 내이름을 팔아 하이브가 홍보했다 또는 민희진 걸그룹인것처럼 하이브가 홍보했다

라고 말하기 이전에 본인 스스로가 그정도 타이틀을 가져갈 인지도가 있는지부터 생각해야 하는거 아님?

마치 뭐라도 됐었던거마냥 심하게 언플을하네..
     
공백없음 24-06-05 13:13
   
그렇다면 굳이 민희진 이름이 기사에 올라갈 필요도 없는거 아님?
홍보자료를 하이브가 그렇게 뿌렸다는건 분명 플러스가 되니까 그렇게 한거
아이즈원이 님 머릿속에서는 대단한 그룹인지 몰라도
민희진이 만든 그룹이 소녀시대, F(X), 샤이니, 엑소임.
엑소 띄운 으르렁도 민희진 작품임.
그에 비하면 아이즈원은 급이..

애기처럼 아니거등~은 좀..
          
키노피오 24-06-05 13:18
   
민희진이 만든 그룹 (X) , 민희진이 도중에 프로듀싱한 그룹(O)

그리고 인지도는 당연히 소시나 샤이니, 엑소가 훨씬 높지 장난하시나 ㅋㅋㅋ

아티스트가 아닌 민희진 당사자를 말한건데 핀트를 못잡으심?
               
공백없음 24-06-05 13:22
   
나는 민희진도 아티스트라고 생각함.
크리에이터의 포트폴리오는 가수의 히트곡만큼 존중받아 마땅하다 봄.
                    
키노피오 24-06-05 13:28
   
?? 뭔소리를 계속하는거지? 민희진 업적은 대단함 ㅇㅇ 그걸 무시하는사람은 없음

근데 인지도로 보면 당시 민희진의 걸그룹이든 하이브의 걸그룹이든 제 3자의 걸그룹이든

"김채원, 사쿠라" 가 포인트였지 민희진이 포인트가 아니었음
                         
공백없음 24-06-05 13:39
   
내 글은
말그대로 민희진도 아티스트다 생각한다면
민희진도 본인 프라이드로 저 칼춤을 췄을수도 있겠다.임.
민희진 입장에서는 분명 배신으로 느꼈을수도 있겠구나 좀 이해가 간다.
나도 딱 이정도 입장.

민희진보다 김채원 사쿠라가 인지도 높다 낮다는 칼춤의 이유가 아니죠?
내 그림을 누가 허락없이 홍보용으로 쓰네. 내이름 가져다 홍보에 쓰네?
라면 무명작가도 칼춤 출 수 있다는거임.
하물며 유명히트작가면 당연한거
                         
키노피오 24-06-05 13:44
   
하이브가 민희진의 이름을 홍보로 쓰고 민희진의 걸그룹이라는 이미지로 홍보를 할거였으면

민희진 이름을 띄우기 위해서 그녀의 업적등을 홍보하고 대대로 기사를 썼을것임

그리고 민희진이 본인이름으로 르세라핌 홍보를 했다고 하지도 않았고

첫번째 걸그룹을 르세라핌 하는것으로 통보 받았고 배신감을 받았고

그걸로 혼동되지 않게 홍보하지 말라고 언질을 받았다라면서 기자회견에 말했는데

왜 자꾸 르세라핌이 민희진의 걸그룹으로 홍보했다고 몰고가냐고요
                         
공백없음 24-06-05 13:50
   
그래요. 님말이 맞는걸로 합시다.
민희진이 뭐라고 내가 여기서 님이랑 이렇게 말싸움을 하는건지..

님이 글을 쓰는 작가인데 님은 신작을 발표직전임.
나는 인지도는 없지만 내글은 모르는 사람이 없는 사람임.
근데 누가 내가 쓴글일지도 모른다는 애매모호한 홍보를 하고 있다고 해봐요.
내 작품은 저게 아닌데 내가 쓰고 있는게 저거인거 같게
남이 작품홍보하는데 자꾸 내이름을 들먹이면 화 안나죠?
님은 다 참을 수 있음.

진짜 나 갈게요~나도 이제 지긋지긋
                         
키노피오 24-06-05 13:56
   
본인이 핀트를 못잡고 계속 이상한 비유만 하다 지긋지긋 하다 하시네요

님처럼 비유하려면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었음
내가 쓴글이 잘되었다 이렇게 비유를 할게 아니라

웹툰에서 잘나가는 만화가가 있는데 그사람의 담당이 나였고 결국 그 만화가 잘됨
웹툰회사에서 만화가 컨트롤을 잘하고 일정도 늦지 않게 담당이 잘 한다라는 소문이 돌았음

다른 웹툰플랫폼에서 유명하던작가가 내가 일하는 플랫폼에서 데뷔하기로 함
그 담당이 나라고 지금회사에서 기사를 내고 소문을 냄

이렇게 비유를 해야 맞는거 아님? 내가 창작가나 아티스트가 아닌데
뭔 비유를 개떡같이 하고 절래걸래 하고 가는거지?
                         
키노피오 24-06-05 13:59
   
웹툰을 소비하는 팬층이나 해당 만화의 팬들은 만화가를 보는거지

그 웹툰의 담당이 누구였는지 관심이 없다니까요?
                         
키노피오 24-06-05 14:00
   
본인이 절래절래 할거면 제대로 이해해놓고 비유를 하던가

핀트도 못잡고 비유도 개떡같고 스스로 지긋지긋하다고 하고 가고

이게 맞음? ㅋㅋㅋ 내가 쓴 댓글에 대댓단게 님이 먼저 달았는데
뭘더 24-06-05 14:56
   
정리 잘했네. 보태자면 방시혁은 자신의 곡으로 첫번째 걸그룹을 만들고 싶어했음. 그게 르세라핌의 '피어리스' 물론 여러명이 공동작업하긴 했지만 어쨌든 첫번째 걸그룹의 진짜 아버지가 되고 싶어했고 이뤘음. 근데 뉴진스의 곡들을 알겠지만 방시혁의 스타일과 다름. 방시혁은 민희진을 영입할때 대략 비쥬얼 디렉터 수준에서 활용할 생각이었던거 같은데
민희진은 그보다 야심이 컸고, 자신이 선호하는 뚜렷한 음악 스타일이 있었음.
     
nasnas 24-06-05 15:30
   
방시혁이 민희진한테 깨진거지요.
방시혁 질투의 근본원인 중 하나.
     
토막 24-06-05 15:51
   
저기 나온말로 보면.
민희진 영입할땐 이미 르세라핌 계획이 이미 진행중이였음.

거기다 민희진이 준비해둔 연습생 치워 버리고 새로 뽑으면서. 시간이 지연됨.
그동안 르세라핌 데뷔함.

여기서 문제 발생.. 하이브는 당연히 데뷔하는 르세라핌 홍보를 할건데.
민희진은 이거에 불만을 가짐.

아니.. 지가 빨리 준비해서 데뷔 시키면 될껄 왜 남탓이지?
이미 데뷔 준비된 애들 어디까지 기다리가고?
뉴진스 데뷔 하자 마자 르세라핌 데뷔시켰으면 또 그거 가지고 ㅈㄹ할것이고.
그럼 한참 뒤에 데뷔 시켜야 하는데.. 몇년을 기다리라고?

그저 민희진 혼자 폭주하고 자폭한거 밖에 안됨.
          
하연수 24-06-05 16:40
   
준비를 했던 안했던 민희진 이름 팔았다는건 사실임
               
토막 24-06-05 16:56
   
판것도 아님. 저기 내용보면 내뇌망상이라고 적혀있음.

게다가 민희진은 원래 쏘스뮤직에서 걸그룹 론칭 하기로 되어 있었음.
그러니까 저 시기엔 저 기사가 맞음.
하지만 이걸 민희진이 걷어 차고 어도어에서 새로 만든거.
다인 24-06-05 17:19
   
참나..저래서 기분나빠서 어도어 먹을라고 했다고?? 그게 중요해???
먼 상상력들만 떨어 대고 가장 중요한 확인된 사실들을 모른채 하나..하이브 주장이나 민희진 주장이나.. 미 초대박난 지금의 뉴진스입장에선 의미가 있어? 하이브가 공식적으로 쓴 돈과 인맥이 얼만데.. 저런 짜잘한거는 민희진도 신경도 안쓴다.. 이미 대박난 상황에..그냥 물타기에 걸려 이걸 따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참.. 본질도 모르고 누가 적인지도 모르고 총질을 해대니.. 뉴진스만 쥭어나지... 한심한 민빠들... 뭐 민빠면 당연한거지만.. 뉴진스빠라면 민희진 보다 더한  악성들... 민희진이야 지욕심이라는 명분이하도 있지..그리고 뉴진스를 위해?? 노.  갠 확실히 뉴진스는 도구일뿐이란걸 충분히 드러냈지만.. 야들의 문제는 뉴진스를 위해서라고 생각하면서 뉴진스등에 스스로 칼을 ... 참 답답리들..
     
하연수 24-06-05 17:57
   
그쪽은 하이브빠임?
          
신홍 24-06-05 23:19
   
양심 없는 민슬람 보다는... ㅋㅋ
신홍 24-06-05 23:19
   
이 논리는 큰 오류가 있음
지인이라는 무당과의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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