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욕하지마라

황망히 날려버린 여자친구 생각해보면 뉴진스는 민희진이 있는게 다행일지도~

피프티피프티 멤버 부모들이 안성일 사기꾼 편들다가 나락 갔던 사건이 생각나네

안성일은 빚더미를 안겨줬고 어도어는 돈벼락을 안겨준거니 비교불가.
내가 뉴진스 멤버 부모라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올 듯.

내가 뉴진스 부모였다면 중립노선을 택할 듯. 솔직히 앞으로 민희진에게 어떤 구제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데, 소중한 자기 자식을 순장조로 밀어넣을 이유가 있을까?

물론 정이 들었을 수도 있지만, 사업의 세계는 냉정하니까. 가장 현명한 것은 누가
이기든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는 거였는데, 왜 그 기회를 스스로 걷어찬 건지 의문.

그 또한 각 부모들 선택의 몫...

수납당할 바에야 민희진을 믿는게 현명하지요.
누구보다도 뉴진스를 성공시킨 지분은 가장 크니까. 하이브는 노하우나 빼먹었지 도운준건 없지요. 노하우 빼먹기 위해 돈이나 좀 대줬지요.
중립은 이도저도 아닌거고.

민희진이나 뉴진스 논란을 떠나서
하이브나 쏘스가 걸그룹을 대하는 자세는 변명의 여지가 없음.
여자친구를 보면 답 나오지 않음? 뭔 더이상 설득이고 자시고가 필요함?
이래놓고 백날 언플해봐야 누가 믿어 ㅋㅋ
강탈 좋아하네 뉴진스도 그냥 살길 찾아서 좋은 선택을 한 것 뿐임.
애초에 뉴진스는 하이브의 주력이라고 생각치도 안 했더만
이제와서 언플해봐야 여자친구를 보면 그쪽 바닥이 얼마나 막장인지 다 유추가 되는데
언제 여자친구처럼 버려질지 모르는 그 바닥을 믿으라고? 이거 미친 거 아닌가!!

누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들에겐 생존이 걸린 문제임.

쏘스뮤직이 멤버들 발탁함
쏘스뮤직이 멤버들 트레이닝함
쏘스뮤직이 앨범까지 준비함
민희진이 카톡으로 뉴진스 데뷔팀 뺏는다고 메시지 남김
민희진 때문에 데뷔가 8개월이 연기됨
민희진이 기자회견에서 한 말들이 다 거짓말이라는것임
뒤에서 회사 먹으려고 수작부리다 걸려서 콩쥐 컨셉 잡은 것 뿐임

뭐든 요약하면 진실에서 벗어나
요약하려는 버릇 좋은 게 아녀. 가던길 가 누가보면 목격잔 줄 알겠네

팩트 앞에 당당하면 마음이 편함
팩트를 부정하면 할수록 구차해지고 편협해지고 맹목적으로 돌변함

50억이 퇴직금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