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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남자친구를 언급한 윤은혜는 문자 메시지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어놓았다. 과거 남자친구가 보내준 문자메시지를 노트에 적어서 선물했다는 내용이었다. 문자메시지 길이로 싸우는 대신, 노트에 적어 메시지 길이가 짧아졌다는 걸 상대가 느낄 수 있게 해주라는 나름의 스킬이었다.
해당 내용은 김종국의 입에서 먼저 나왔다. 2018년 방송됐던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은 과거 여자친구에게 받았던 편지를 발견, 자신의 문자 메시지를 노트에 적어줬던 추억을 언급했다. 본인이 점차 문자 메시지가 짧아졌다고도 회상했다.
이는 윤은혜와 김종국의 기억이 상당히 일치하는 부분이었다. 더욱이 SBS ‘X맨’을 통해 당연하지 커플로 매칭됐던 두 사람으로 여전히 회자되고 있어, 더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