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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15 15:59
[기타] 韓 영화, 日-美 영화에 완패…역대 최악의 2월 보냈다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1,294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416&aid=0000293388

팬데믹 이전의 2월은 설 연휴를 겨냥해 개봉한 한국영화가 흥행하는 시기이기에 한국영화가 강세를 나타내는 경향이 있었다. 그런데 올해는 설 연휴 개봉한 한국영화의 흥행성적이 저조했고, 2월 중순 마블 영화까지 개봉하면서 한국영화 매출 점유율과 관객 점유율 모두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 가동을 시작한 2004년 이후 2월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했다. 2022년 2월 한국영화 매출액 점유율은 19.5%, 관객 점유율은 19.8% 였다 .

2월 흥행 1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차지했다. 1월 4일 개봉한 '더 퍼스크 슬램덩크'는 장기흥행 끝에 2월 168억 원(관객 수 165만 명)의 매출을 올렸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는 개봉 주차별로 '특전'을 제공해 'N차 관람' 을 유도했고, 실제 경기처럼 응원하며 관람하는 '슬램덩크 응원 상영회'도 개최하는 등 영화관만의 강점을 살린 마케팅을 통해 흥행에 성공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월까지 374억 원(누적 관객 수 364 만 명) 의 누적 매출액을 기록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매출액 145억 원( 관객 수 138만 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재개봉작인 '타이타닉'이 65억 원 (관객 수 45만 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25 주년을 기념해 4K 3D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2월 8일 재개봉한 '타이타닉'은 '아바타: 물의 길'의 메가 히트로 재점화된 3D 열풍을 이어갔다. 설 연휴 개봉한 한국영화의 부진으로 2월 초반에 한국영화의 공백이 생긴 것도 '타이타닉'이 흥행한 요인 중 하나였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만화가 원작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1998년 개봉작인 '타이타닉'의 흥행을 통해 영화 관람가격 인상으로 관객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검증받은 영화를 선택하려는 관객의 소비 성향이 강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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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케이 23-03-15 16:14
   
뭔가 재밌을 것 같다 라는게 다 OTT쪽으로 나오니 굳이 극장을 갈 필요가.
범죄도시2 이후엔 예고편 확인 한 한국영화 자체가 없음 ㅋ
함부르크SV 23-03-15 16:24
   
팬데믹 이후 극장을 가지 않던 관객들의 관성이 회복되지 않고 있는데 한국 영화의 힘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은 1인당 영화소비수를 기반으로 하고 있었건만 이게 무너지면....흠.
높아진 티켓값, OTT 영향, 기타 등등 뭐 이유는 복합적.
이슬내림 23-03-15 17:25
   
문화생활중 만만한게 영화였는데 이제 만만하지가 안은가격이라...
볼만한 영화가 없는것도 한몫하고 있고
아바타를 흥행을 보면 볼만한 영화는 찾아가서 봄
니뮤 23-03-15 18:32
   
티켓값은 높아졌는데 굳이 극장에서 볼만한 퀄리티는 없고 망하면 곧바로 ott에 나오니 굳이 급하게 볼필요도없고.. 일단 여러가지 이유 차치하고 그냥 재밌는 영화가 없는게 크죠 ㅋㅋ
OOOOOO 23-03-15 18:35
   
ㅋㅋㅋ 일본의 문화식민지 수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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