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연참
두살 연상 남친과 1년째 연애중인 고민녀
처음엔 젠틀하고 자상한 남자였지만
점점 미신에 집착하기 시작함
남친은 진심이었음..
신박한 가스라이팅이네...
고민녀는 단호하게 거절했지만
남친은 고민녀를 계속 지영이라고 부름
그런데 정작 이별을 고한건 남친이었음 ㄷㄷ
친구한테 듣기로는 진짜 남친은
내년을 기다리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아니 이런 사람이랑 어떻게 1년이나 만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