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ㅇㅅ천국 불신지옥이라는 글을 보고 분노합니다.
우리는 극단 유일신교 이슬람 IS의 종교테러에 분노합니다.
특정 정당 지지자들이 자신들이 집권하지 못하자 [이 나라는 망해야 정신차린다],
[일본에 다시 지배되어야 정신차린다]며 떠들어 댄 망언도 이와 같은 것 입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덕질은 그와 같은 행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내가 좋아하는 회사가 갑이고 다른 회사는 망해야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최고고 다른 가수는 망해야 합니다.
이런 광신도의 정신세계는 곧 열등감을 분출하며,
다른 가수들과 회사들을 망하게하기 위하여 글마다 따라다니며 악플과 날조를 일삼고,
다른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이들은 저마다 자기가 정의롭다고 생각하고 설파합니다.
IS와 ㅇㅅ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자들도 자신이 정의를 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광신도화를 경계하고 배척해야만 케이팝의 문화가 아름다워질 수 있습니다.
진단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