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가 아니고 오히려 건드리는건데,
uneducated 라고 할 때부터 느낀건 속으로 좀 내려다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불과 1달전의 방송상황입니다. 물론 영어로 제작된 외국컨텐츠죠.
본인의 억울함에 대해서 토로하고 있습니다
현시점의 사과와 너무 안 맞죠
물론 현 시점의 사과도 불리한 지점은 피하고 SNS 성희롱에 대해서는 거짓말을 한 상태이지만요
차라리 말없이 슬그머니 나오는게 나을 정도입니다.
방송의 다른 흑인 패널이 지적한 거처럼 그 이전에도 흑인에 대한 편견을 자주 말했는데 왜 그 때만 심하게 공격당했냐고 하는데, 본인의 이중적인태도에 대한 말은 없이 플랫폼이 커져서 그렇다고 둘러대고 있으니 누가 한국어로 하는 사과에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할까요
실제로 방송에서ㅔ 한국의 문제점을 말하는 외국인들은 매우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에 대해서 뭐라고 하진 않는게 보통입니다, 그 사람이 겪은 문제 느끼는 문제에 대한 존중은 늘 있어왔습니다
사람들은 오취리씨가 한국을 비판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한국어와 영어로 의견을 피력할 때의 이중적인 태도와 특히 계속되는 억울함 호소, 그 차이에서 느껴지는 거짓 때문에 비호감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이건 한국인 뿐 아니라 대부분의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싫어하는 부분입니다
해명에 대해서도 주목도를 올리기 위해서 아무 상관도 없는 teakpop 해쉬태그 다시고 이제 와서 하는 변명이 잘 몰랐다... 이러니 본인은 사과라고 하지만 아무도 사과로 받아들일 수 없는 것입니다 고양이가 저 7개의 알파벳을 친 것은 아닐텐데요
또한 같은 방송에 나오는 여자 MC에 관한 성희롱에 대해선 당시 이랬으나, 누가 봐도 모르지 않았고 댓글까지 달면서 동조하였습니다 성희롱을 떠나서 같은 프로그램 출연하는 사람으로서 저러는건 정말 인격적인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번 해명은
이어 “5년 전에 한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는데 흑인의 매력에 빠지면 못 나온다는 거였다. 그게 어떻게 생각하면 성적인 의미로 보일 수 있었는데 저는 그런 생각을 안 했다. 나는 아무 의도 없다고 생각할 순 있지만 상대방 입장으로 보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되돌아봤다.
저렇게 댓글 달아놓고 이렇게 말하면 누가 믿어주겠습니까 그런 생각을 안 하긴요 차라리 내가 잘못한거다 하는게 낫지...
선택적 회피와 이중적인 모습, 그리고 거짓변명까지 나오니 오히려 더 상황이 안 좋아지는 것입니
인종차별에 맞서는 인권투사 마케팅으로 서구권 진출하려다 실패했으면 그만 받아들이고 조용히 잘 살았으면 합니다 BLM 분위기 타서 떠보려고 나름의 전략구사하다가 망한 것입니다
오취리씨의 즐거웠던 한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