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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막장 3대 작가’로 불리는 이들의 귀환 그리고 성공적인 실적은 결국 대자본, 캐스팅의 힘으로 중심이 옮겨간 OTT 콘텐츠에 대해 기존 미디어들이 대응하는 모습으로 봐야 한다.
갈수록 TV 콘텐츠의 자생력이나 화제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채널들은 시청률 면에서는 확실한 경력이 있는 이들의 작품을 원하게 됐다. 그리고 김순옥 작가의 ‘펜트하우스’를 시작으로 세 작가의 수위 역시 조금씩 우상향을 시작하고 있다.
2023년 다시 한번 세 작가가 펼치는 ‘자극의 왕국’이 대한민국 드라마에 펼쳐지게 됐다. 이제는 세대가 바뀐 시청자들의 수요가 어떻게 바뀔지 모두가 세 작가의 손끝을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