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김종국이랑 유세윤이 음악방송에 아티스트로 출연하게 됨
대부분의 가수들처럼 대충이지만 이름표도하고 대기실에서 대기타는데
등장부터 시끌벅적한 그룹 등장
와서 바로 인사하고 말 건내는데
“어어 그래 세러데이 반갑다~~안녕 안녕~~” 하면서
민망한지 이름표 가리고
머쓱한지 정적이다가 유세윤한테 말거는 김종국과
인사하러 온 친구들(이하 세러데이) 멤버 카메라 잡히라고 자리 옮겨주고
후배들 앞에서 멋지게 있고싶었지만 이름표가 민망함
이제 무대 올라야해서 거지로 분장 다 해놓고 밥 먹으러 감
이 와중에 가기 싫어 부끄러워 근데 배는 고파하다가 유세윤한테 끌려가고
낙엽 떨어지는 걸 봐도 웃을 나이,,, 그녀들은 너무 행복하였다,,,
다급한 뒷모습
멋진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고싶던 김종국은 세러데이 앞에서 무너지고
아무래도 김종국이 대선배인데 매점에 있던 그룹들은 다 신인이라 인사 열심히하는데
김종국은 자신의 행색 때문에 그게 무안해하고
가면서도 인사 열심히하는 세러데이
얼굴 가리는 것도 부끄러움+거지 분장하느라 얼굴에 검게 분장해 둔거 가릴라고
이 와중에 유세윤 자기네 거지니까 거지 답게 드립 치고
마지막은 “어 그래~ 세러데이~ 잘가~~~화이팅~~~” 하면서 훈훈하게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