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외국인 출연진들 한국의 목욕 문화.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찜질방을 좋아한다”면서 “세신도 해봤다. 각질이 엄청 많이 나왔다. 피부가 아기처럼 부드러워졌다. 시원했다” 이어 “사우나는 너무 뜨거워서 안 들어갔다. 무서웠다” 며 “안에서 아주머니들이 ‘시원하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회상했다.
구잘은 “나는 사우나를 좋아한다. 자주 간다” “과거 ‘미녀들의 수다’ 출연 당시 사우나에 갔다. 알몸인데 쳐다보니까 민망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 상태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사인을 요청했다. 이후 1~2년간 사우나를 안 다녔다. 트라우마로 남았다. 알아봐주시는 건 고맙지만 민망했다”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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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은 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