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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2-29 10:01
[기타] 유리천장 깬 이영지, 쇼미 최초 여성 우승자 도전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1,721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312&aid=0000588051

국내 힙합의 흐름은 미국과 다르다. 1세대 유학생과 미군들이 1980년대 후반부터 전파한 국내 힙합 문화는 아웃사이더가 아니라 문화 상류층이 주도했다. 태평양을 사이에 둔 두 나라 힙합의 갈래는 달랐지만, 남성성이란 목적지는 동일했다.

유명 힙합 가수의 대부분이 남성인데다 '국내 힙합 1세대'로 불리는 래퍼도 남성이라 '힙합=남성'으로 굳어졌다. '쇼미더머니'나 '고등래퍼' 같은 랩 서바이벌을 봐도 대다수가 남성 지원자다. 여성이 생산의 주체가 아닌 소비의 객체로 다뤄지자 힙합의 저변은 침식됐다.

그들만의 리그가 되버리니 대중적인 것과 점점 멀어진 것. 가사의 대분이 욕설이고 돈과 이성과의 성적 교감을 원하기 때문에 편하게 들을 수 없다. 폭력적이고 센 음악적 요소를 제외하고도 마약, 음주, 사생활 폭로 등 사건 사고에서 접하니 래퍼는 비호감이라는 인식이 강해졌다.

힙합이라는 문화씬의 유리천장에 금을 낸 건 이영지다. 2019년 10대 래퍼들의 서바이벌 '고등래퍼3'에 출연한 단숨에 눈을 사로잡았다. 랩을 시작한 지 6개월이 됐다던 병아리 래퍼 이영지. 건강한 정신과 건강함이 깃든 메시지를 전달하는 랩을 하는 '재능 있는' 고1 여고생이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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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zzo 22-12-29 11:50
   
개똥밟는 소리하고있네
애초 유리천장이 있지도 않은 곳을 무슨 그냥 여성이 랩을 안하고 참가가 적은것 뿐이지
나도 20년도 더 전쯤에 힙합한다고 깔짝거렸고 현재도 미디 취미로 하고 있지만
나때도 랩한다는 여자는 있었다  물론 희귀하긴 했지만
그리고 돈 마약 폭력 어쩌고는 현재 세계 힙합 트렌드가 트랩이고 드릴이 주류라서 그런거지
원래 태생이 그런장르임
아무 관련도 없는 이영지를 엄한데다 팔아먹고 유리천장 이러고 앉아있네
유장만 22-12-29 11:59
   
역대급으로 망한 시즌이라는데
인지도로 이영지가 우승할듯
깽구 22-12-29 12:24
   
개나소나 유리천장. 힙합계가 하나의 조직으로 묶여있어서 윗대가리들이 여자들 들어오지 말라고 막더냐? 소비자들의 선택으로 인기얻고 활동하는거지 뭔놈의 유리천장?  대중문화 소비주체에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그럼 여자가 여자들을 막고 있단 소리냐? 건설현장에서, 광산에서, 원양어선에서, 유리천장때문에 여자들이 진입못한다는 얘기는 절대 안하지. 페미들 짖어대는 소리는 한결같다.
Euronymous 22-12-29 12:24
   
유리천장이 아니라 남자든 여자든 실력있으면 올라가는 거. 여자 참가자들이 그동안 결선 못간거는 다들 형편 없었으니까
담배맛사탕 22-12-29 12:27
   
누가 여자라서 랩못하게 한적있나?
블랙커피 22-12-29 13:19
   
유리천장은 무슨. 실력있으면 다 통하지
웅컁컁컁 22-12-29 13:29
   
유리천장이 뭔지도 모르고 막 써갈기네
ho호 22-12-29 14:23
   
그놈의 유리천장 ㅋㅋㅋ 이영지가 들으면 뭔 개소리야 하겠네 ㅋㅋㅋ
초승달 22-12-29 16:54
   
이영지는 가만히 있다가 기자한테 머리채 잡혀 끌려나오네
K잉TM 22-12-29 17:59
   
하핫 유리천장이라...
에라이.....
축구중계짱 22-12-29 19:29
   
그냥 여지껏 여자가 1등을 못한거지

무슨 유리천장이야.

여자도 징병제 해달라고 유리천장 깬다고 좀 말하길.

그건 죽어도 못하지. 진짜 드럽게 비겁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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