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609&aid=0000740848
‘FOX13 SEATTLE’은 지난 17일 ‘다국적 케이팝 그룹 블랙스완이 그들만의 방법으로 케이팝 산업의 길을 닦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빌보드는 16일 블랙스완의 브라질 국적 멤버 가비(Gabi)가 BTS로 인해 케이팝에 매료됐으며 라틴 터치의 감각을 케이팝에 접목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매체들의 공통적 관심사는 각자 다른 나라와 문화에서 태어나 성장한 이들이 한국에서 한 팀으로 활동하며 겪은 문화 충격과 극복 방식이었다.
블랙스완은 “어른 앞에서 다리를 꼬는 행동은 건방진 것이며 존대말, 반말 구분 등 한국의 예의범절 배우기가 매우 어려웠고, 롤러코스터 같은 시간을 경험하고 있지만 꿈에 그리던 케이팝 걸그룹이 돼 너무 즐겁고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