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는 이제 음반제작사의 레벨이 아님.
소속 아티스트들의 수익만으로 유지가 불가능한 구조.
순수 음반제작만으로 저 거대한 공룡같은 덩치를 유지할 수 없음.
하이브를 제외한 국내 3대 제작사 또한 아티스트의 수익만으론 회사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
물론 엔터는 기업의 핵심가치이자 정체성.
하이브는 현재 엔터를 기반으로한 확장투자사의 구조임.

모니터로 세상을 보고 경험하는 사람들의 시각에선 방탄이 하이브에 남아있는게 이해안될지도 모르지만...
방탄과 하이브는 오래시간 하나의 뿌리에서 함께 성장하여 오늘가지 온, 공생관계임.
방탄이 지금은 현역이지만, 후에 방탄 멤버들 개개인이 하이브와 지분구조를 맺고 독립레이블을 설립해 수장으로 활동하게 될 확률이 높음.

그래서 하이브가 커지면 커질수록 문제인거야. kpop 발전에 도움이 안 돼.. 문어발식 확장을 할 수 밖에 없고 품질로 승부하는 게 아니라 태생적으로 자본력과 영향력으로 독점하고 독식하는 더 쉬운 길로 갈 수 밖에 없어. 지금도 자기들 능력으로 어디(코첼라, 롤라팔루자, 유명 방송 프로그램 등) 꽂아 넣었다고 내놓고 말하는 정도인데 앞으로 더 심해질 거다.

좌파적 발상으로 K-POP 의 성장을 위해 국내 4대 기획사가 부정적인 면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K-POP 이 지속되려면 하이브를 포함한 국내 4대 기획사와 같은 뿌리깊은 성체가 존재해야함.

하이브 얘기지. 4대 기획사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4개, 5개의 비슷한 체급 기업이 경쟁하면 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거야. 다른 기획사도 예전에 독식하려는 행태를 보였지만 현재 하이브 정도 영향력에는 턱도 없자.

저와 대화하기엔 아직 수준이 많이 부족한 것 같네요.
좀 더 공부하고 좀 더 경험한 후에 다시 대화해요.

딴소리 시전은 니 특기지. 내 글에 댓글 단 게 니놈이지 나냐?

안그래도 확실한 성장 비전이 회사 운영과 직결되지 않았던 엔터업계라. 이번 사건으로 엔터업계는 더욱 위축되지않을까함. 예전 20년전에 네이버에서 청바지 티셔츠 복장 운동하다가 되려 유야무야한적 있었는데 매출에 끼치는 영향이 회사 사원들에 연결이 잘 안됨. 제조업보거 따라한다고 했는데 속빈강정인거고 오히려 위계를 강제로 세워야 돌아가는판. 엔터업계는 더 어떻하겠음. 그 큰 건물에 수천수백명의 사원들의 업무가 쉽사리 제조업이나 서비스업같이 비젼에 매칭이될까? 느낌에 승부거는 업계이니 민씨같은 사람도 무당도 별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고 튀지만 일반 업계와 다른걸 알아야함. 도박같은 분위기에서 누가 승리할까. 눈치도 있고 뚝심있는 사람이지. 제왑이 별대단하지 않은 도덕성 이미지 밀어붙여 단순히 갔는데 의외로 통한거처럼.

언제까지 방탄만 보고있으면 안되는거고
멀티레이블, 미국법인 등으로 꾸준히 가는거지
방탄 이상 가는 그룹 못만들어도  지속 가능할겁니다
뭘 더 바랄 필요가 있을까요
,jyp, yg, sm 카카오 다 그럭그럭 생존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식 때문이면 정리하는걸 추천합니다
엔터 회사 자체가 리스크입니다
단타 치는 사람들은 리스크 무상관이고요

그래도 처음 주식하는 사람들이 소액으로 주식시장을 속도있게 경험해보기엔 엔터주도 나름 재밌음.

어쩐지..하이브 주식 산애라 그렇게 난리를 친게 맞구나..

난 하이브 주식을 구매한 적도 없고, 현재 보유하고 있지도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밍아웃 드디어 했네 주주님이셨어?

노조랑 하는 짓이 같네. 기업이 있어야 니들이 일한다. 니들 하는짓이 행동주의 펀드들이 노조들 사주 해서 기업 흔들고 기업 가져가는 짓. 니들은 기업 총수가 우리나라 사람이던 외국인 꼭두각시든 신경 안쓰니깐.

방시혁이 여기까지 오기까지 기여한 공로가 얼마나 큰데 자신은 조단위 주식을 보유허고 있으면서 방탄멤버들에게 꼴랑 백억도 안되는 주식 준거보고 제대로 대우 안해준다는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