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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2일부터 방송하는 카카오TV ‘소녀 리버스’는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케이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가상 세계 ‘W’에서 데뷔 기회를 잡기 위해 춤과 노래 등을 펼치며 경쟁한다. 전·현직 걸그룹 멤버들이 얼굴을 가린 채 버추얼 장비를 장착하고 가상공간에서 3D캐릭터로 분해 서바이벌을 벌이는 방식이다. 워너원이나 아이즈원을 발탁한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의 가상 버전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시청자들이 투표로 선정한 최종 5명이 버추얼 걸그룹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