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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15 09:23
[기타] ‘인종차별 역풍’ 샘 오취리, 연예계 복귀한다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2,793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44&aid=0000867207

샘 오취리는 지난 2020년 8월 의정부고 졸업사진에서 ‘관짝소년단’ 영상을 풍자한 사진을 찍으며 흑인 분장을 한 것과 관련해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라며 인종차별이라는 주장을 했다.

샘 오취리의 해당 발언 이후 누리꾼들은 그가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동양인을 비하한 제스처와 다른 배우들에게 희롱적 발언을 한 과거를 끄집어 내며 비판 여론을 이어갔다. 샘 오취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복귀 시도가 있었으나 반발 속에 무산됐다.

이후 샘 오취리는 여러 유튜브 채널 등에 출연하며 과거 논란과 자신의 생활고를 언급하기도 했다.

샘 오취리는 지난달 31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한국에서 ‘캔슬컬처’를 당했다고 말했다. ‘캔슬컬처’란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이 다른 사람에 대한 팔로우를 취소한다는 뜻으로 유명인이 논쟁이 돌 만한 행동이나 발언을 했을 때 해당 인물를 둘러싼 보이콧을 뜻하는 단어다.

당시 샘 오취리는 “내가 블랙페이스에 대한 게시물을 올렸을 때 하룻밤 사이 화제가 됐고 나는 일을 할 수 없었다”며 “그들은 나를 강하게 ‘캔슬’했고 뜨거운 감자가 됐다”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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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별 23-02-15 10:08
   
제일 큰 문제는 한글로 써 놓은 글과 그 밑의 영어로 써 놓은 글의 내용의 차이 때문 아니었나? 영어 내용이 한국 깔아 뭉개는 내용이었던 거 같은데
     
영원히같이 23-02-15 10:26
   
저도 그렇게 알고 있음
     
유니언츠 23-02-15 11:42
   
저도 이걸로 알고 있네요
웅컁컁컁 23-02-15 10:31
   
아직도 피해자코스프레 하고 다니나
그냥잠 23-02-15 10:32
   
결정타는 다른연예인의 평에대한 댓글이죠.
그냥 가나가서 한국관련 사업해도 될듯
공알 23-02-15 11:38
   
한국어가 이사람의 모국어가 아니잖아요 그에게 정체성은 영어에 있기 때문에  영어로는 더욱 자신의 정당성을 부여해서 한국어와 영어가 뉘앙스가 다르고 나중에 사과라며 글 올렸던 부분도 한국어로만 쓴 듯 싶습니다 

 그게 피해자 코스프레로 나타나는 거라고 봅니다 방송출연하고 싶으니 표면상 사과하고 속으로는 인정하지 않는거라고 보여지네요  굳이 영어로 논란거리 만들어 놓고 사과는 영어를 싹 뺐잖아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이중성을 느꼈을 거라고 봅니다

샘오취리가 논란 당시 이렇게 영어로 썼습니다
// "한국에선 다른 문화를 조롱하지 않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러한 무지는 계속돼선 안 된다" //  라고 썼죠    그리고 케이팝 해시태그를 달며 관심없는 사람에게도 광대역 어그로를 끌어 일명 글로벌 화력요청을 한 셈입니다 그 당시 이전에 오취리에게 할리우드 스타가 러브콜을 했다느니 하면서 진출한다느니 언플 했던 걸 보면 때마침 "블랙 라이브 매터"
운동으로 글로벌 관심 받을 때 한 숟가락 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영어로 쓴 글의 맥락을 보자면 뒤집으면,  다른 문화를 조롱하고 있는 것은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며, 무지해서 다른 문화를 조롱하고 있는 것을 깨우치려면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죠

2020년 8월 6일날 한국어와 영어로 논란 글을 쓰고  2020년 8월 7일날 사과한다는 글을 한국어로만 써서 올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2020년 8월 13일 영국 BBC 라디오에 출연합니다
라디오에 출연하여서는 오해가 있었다고 이야기하며,
관짝소년단의 패러디가 조롱의 의도가 없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위 입장은 논란 글에서 밝혔던 것처럼 의도가 없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즉 무지해서 조롱하는 것이니, 의도가 없어도 그 행위는 조롱이라는게 그의 인식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라디오에서의 발언도 그의 일관성 있는 주장이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같은 라디오에서 눈찢는 행위는 오해라고 하였습니다 자기가 한국에서 돈을 버는데
왜 한국인을 비하하겠냐고요...  그런데 이것도 무지에서 비롯된 조롱으로 해석되기에
샘 오취리에게는 스스로에게도 이중적입니다 앞서 동일한 사고방식이라면 무지에서 비롯한 눈찢 행위도 인종차별이니 오해가 아니어야 맞는 것이죠
 
인종차별 논란 당연히 수백번 수만번도 언급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방식이 잘못된거죠

이중적 잣대와 기타 꼼수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이중성을 느꼈다고 봅니다

그러니 "흑인에게 한번 가면 다시 못 돌아온다"는 뜻이 일명  흑인 쥬지 맛 한번 보면
잊을 수가 없다라는 고정관념으로 만든 섹드립으로 사용되는데
여기에 같이 맞장구 쳐놓고 순수한 의미였다고 개드립 치고 있지요 (이중적 끄덕끄덕)
 
한국인이 비판적인 지적을 싫어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립서비스 하는 외국인이야  찾아보면 흘러 넘칩니다
정직하게 비판하는 것은 오히려 훌륭한 충고이고 지적이죠

그러나 그릇된 방식으로 비판하는 것은 오취리가 라디오에서 밝혔던 것처럼 전세계 어디에나
존재해서 자신도 공격 받는다고 했던 그 프로불편러들에게,
마찬가지로 한국에 대한 선입견도 만들고 좋은 먹잇감만 제공하는 꼴입니다
 오히려 한국 욕하는 것과 다를바 없죠
에페 23-02-15 12: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뚜다리뚜파 23-02-15 12:33
   
억울한 면이 아예 없지는 않겠지만, 전부 본인이 직접 만든 논란들이라서 어쩔수 없음.
복귀해 봤자, 소득은 없을 것 같음. 꼭 한국에 있을 필요는 없다고 봄.
아프리카에서 활동하는건 어떤지..
StarryNight 23-02-15 13:06
   
댓글에 박은혜한테 흑인한테 간 남자 못돌아온다는 거에
동의한다는 댓글을 달았다가 더 나락 간 거 아님? 그런 건 하나도 없네.
gorani 23-02-15 13:16
   
우연은 없음. 평소에 자기관리 잘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한테 잘했으면 알아서 다 까방권 쉴드 쳐줌
평소 행실이 않좋았으니 주위에서 다 등돌리지
아직도 저러고 남탓하는데...  ㅉㅉㅉ
익스플로전 23-02-15 13:24
   
tkpop 태그랑  여성사회자 희롱 댓글에 좋아요 누른게 컷지 
팬들이 10~30대 연령층 이었는데 그 연령대 사람들에게  뒤에서 이수작 저수작 부리는 사람으로 인식 되어 버림
축구중계짱 23-02-15 14:21
   
그렇게 한국에서 차별당하고, 한국에서 인종차별 한다며?

왜 여기서 활동하냐? 니네 나라에서 차별없이 잘 살면되지.

겁나 역겨운 넘.
유베르디아 23-02-15 15:40
   
몇 년동안 숨어지내느라 고생했고 반성도 확실히 한 걸로 보이는데 이제 좀 봐주는 것도 어떨런지요
     
블랙커피 23-02-16 05:04
   
반성이라구요? ㅎㅎ 그것 자체도 납득이 안되지만..
이번 일을 다 떠나서, 우리나라가 왜 이지경인줄 아십니까
'좋은게 좋은거다' 라는 식의 가치관이 사회에 팽배했기 때문입니다

예외없이 아닌건 아니라고 선을 확실히 긋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시간이 흘렀다고 봐주면 다른 곳에서 제2 제3의 사건이 계속 터지겠죠
아마란쓰 23-02-15 17:24
   
애초에 이 사람이 무슨 연예인이 될 뛰어난 재능이 있던것도 아니고 오로지 외국인이란것과 이미지메이킹으로 호감 이미지로 방송에 나왓던건데 이미지가 망하면 방송에 무슨 필요가 있나
용서 여부를 떠나서 방송인으로 수명은 끝이라고 봄
핵존심 23-02-16 10:48
   
성희롱  발언은 어찌된거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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