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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4-05 00:27
[걸그룹] 지수 덕에 한국서 매출 1조 쓸어담은 디올
 글쓴이 : 엘리트닷컴
조회 : 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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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블랙핑크 멤버 지수 [디올 제공]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
DIOR)이 지난해 국내에서 올린 매출이 전년보다 50% 뛴 약 1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두 차례 가격을 올렸지만,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보복소비 심리가 매출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의 매출액은 9295억2532만원으로 전년 동기(6124억6876만원) 대비 51.7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37억5161만원으로 53.05% 늘었다.

기부금은 1620만원으로 전년의 1000만원 대비 62% 늘었다.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는 디올 홍콩법인(67.80%)과 프랑스 본사(32.20%)가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배당금은 1647억원(배당 성향 68%)이다.

1997년 국내 시장에 직진출한 디올은 2017년 매출 637억원에서 2020년 3255억원, 2021년 6139억원으로 성장했다. 2017년 영업 손실을 기록했으나 2018년 108억원의 이익을 거둔 뒤 2020년 1047억원, 2021년 2115억원으로 영업 이익이 급증했다.

디올의 국내 매출이 껑충 뛴 배경에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의 영향력이 상당했다는 분석이 있다. 지수는 디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다.

디올은 지난해 1·7월에 가격을 큰 폭으로 인상한 바 있다. 지난해 1월 주요 가방 제품과 주얼리 제품 가격을 최대 20% 올렸고, 7월에도 주요 제품 가격을 최대 10% 가량 인상했다. 이에 따라 주력 상품인 레이디 디올 미디엄 백 가격은 650만원에서 810만원으로 1년 사이 25% 올랐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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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 23-04-05 08:09
   
지수때문이아니라
명품에 환장하는 사회분위기 덕분임
소득대비 인당 명품 소비율 제일 높은 국가가 한국일거임
쌈무사나 23-04-05 11:14
   
옛날 일본 거품때랑 똑같은 모습이죠
명품, 욜로, 플랙스 이런거 만들어서 사치품 과소비 조장한 결과인 듯
결국 한국 사회 전체가 시궁창행하는데 일부 도움이 된 듯
안알려줌 23-04-05 12:22
   
예전에 부르던 사치품으로 이름부터 바꿔야

유럽의 중국인 공장이거나 중국에서 대부분 만드는거..
블랙커피 23-04-05 12:23
   
옛날엔 사치품이라 불렀고, 또 그게 맞는데..
'명품'이라는 단어로 바뀌어 불리면서 눈치 안보고 다들 사재끼기 시작했죠
승이 23-04-05 14:37
   
나도 댓글에 동감; 우리나라 은근 명품소비 매우 활발;
몇년간  꽤 명품에 환장해서; 많이 구매해봤는데..
생각외로 구매연령층이 나이어린 친구들이 많았음..
오히려 더 민감하고 더 다양하고 박식한건 젊은 세대가 압도적
     
허까까 23-04-05 19:54
   
은근히가 아니라 대놓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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