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본 영상이긴 한데 KPOP이 대세가 된 요즘이라서 인지 느낌이 남다름.
루이암스트롱과 비틀즈가 인정했던 원조 한류 걸그룹 '코리아 카튼즈'
윤복희를 비롯하여 서민선, 김미자, 이정자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
60년전 걸그룹이라기에는 춤, 노래, 무대매너가 엄청남.
자료를 보면 미국 인기 전 그룹 결성하고 필리핀의 쇼 프로덕션과 계약하고 출국했으나 사기를 당해 오도 가도 못할 때 영국인 쇼 프로모터에게 제안 받고 런던으로 날아감.
1964년 11월 영국 BBC의 <투나잇쇼>에 출연해 비틀스의 ‘캔트 바이 미 러브(Can’t Buy Me Love)’를 부름. 독일 총리의 취임식에도 초청되어 노래를 부르는 등 인기를 끌었으며 스페인 등으로 공연을 다녔다고..
당시 미국 진출에 성공한 KPOP 걸그룹 1호인 김시스터즈도 있었고..
KPOP 걸그룹들이 세계로 날아 다니는 건 우연이 아니였음을...
위 영상은 당시 미국 코메디 황제였던 밥호프의 스페셜 공연 이였음.
Bob Hope Special January 19th, 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