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76회에서는 허재가 창단식 이후 본인의 구단 선수들과 회식 자리를 가졌다.
이날 허재는 구단주로서 구단 회식에 참여, 선수들이 밥을 먹는 중에도 계속해서 말을 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다른 테이블 선수들은 맛있게 밥을 먹는 반면 허재와 같은 테이블에 앉은 선수들만 불편한 식사를 이어갔는데.
허재는 갑자기 불쑥 뒤로 돌아앉아 뒤 테이블 일본인 선수 이름를 불렀다. 그러곤 "한국 온 지 하루 됐는데 어떠냐"고 질문했다. 바로 옆 선수는 일본 선수의 답에 "신선하단다"고 통역해줬다. 이에 허재는 "뭐가 신선하냐. 너 통역 잘못하는 것 아니냐"고 괜히 타박했다.
일본인 선수는 가끔 언어가 잘 안 통해서 힘들다는 토로를 했다. 그러자 허재는 "인마, 그럼 한국어를 빨리 배워야지. 인마, 그럼 여기 애들이 일어를 배우리?"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장윤정은 "'인마'부터 배우겠다"고 허재의 입버릇 '인마'를 지적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근데 저건 왜인들 종특인데...
이치로도 영어 안배웠고, 그 밖에 유럽의 많은 구단에 가 있는 왜인 선수들중에 현지 어를 배웠다는 사람은 몇 안되는걸로.. 예전에 이천수도 전용 통역인 데리고 다녔다는데...
이게 왜인들의 일반적인 모습...
영어도 지들 발음으로 안하면 못알아들음.. 지들 발음이 원조인줄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