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은 26일 오후 진행된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사실 제가 여러분들께 3월 초에 미리 이야기를 했어야하나 나중에 이야기를 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이번달 말까지가 군 입대를 미룰 수 있는 날이었다"면서 4월에 스케줄을 잡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제가 없더라도 볼 수 있게 유튜브나 여러가지 콘텐츠를 많이 촬영해놨고 그냥 정신없이 달려왔다"면서 부모님과도 시간을 보내지 못해 하루 날을 잡고 부모님과 데이트를 했다고도 전했다.그러면서 "(팬들이) 신경쓰이더라. 어찌됐든 내 사람들이니까 (말을 하지 않은)의도는 한 가지였다. 벌써부터 준비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앨범 언박싱 브이앱도 하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