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글, 니나가 공항에서 울었다는 글을 읽고 재미나서 엄청 웃었다
한국을 떠나면서 꿈의 무대인 한국에서 유명한 아이돌과 한무대에 서고 싶다는
열망이 날아가서 울었다나 뭐라나? 소설가의 특출난 재능이 엿보인다
코로나 정국이 아니었다면 데뷔 멤버 발표직후 휴가로 오래전에 출국했겠지
경연 중간에도 부모와 언니가 보고 싶다고 울었고
경연 마지막에 가족들의 격려 영상에도 많이 울었었지
우리나이 16살 메인보컬 막내 니나
공항영상을 보면 울었는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으나 현실적으로 울었을것이다
아마 며칠전부터 잠도 못잤겠지
어린나이에 한국에 온지 10달, 생고생을 하며 데뷔에 성공한 니나
얼마나 부모가 보고 싶겠어? 자랑도 하고 싶었겠고 친구들도 그리웠겠지
지금쯤 집에서 긴 자가격리로 데뷔 못지 않은 기분으로 푹쉬며 즐기고 있을것이다
한순간 일본 최고가수로 등극하며 기분 째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