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2&aid=0000641944
경성 크리처 아직 안봤는데 혹평이 많나 보네요.
그런데 느닷없이 한소희 인스타에는 안중근 의사 관련 이미지와 글이 올라 왔습니다. 그래서 또 해외에서는 난리가 났나봅니다. 안보겠다는둥 끝이라는둥. 제가 늘 말씀드렸지만 한류와 내셔널리즘은 여러 이유로 뗄래야 뗄수가 없음이 다시 한번 증명 되고 있네요. 케이팝이나 드라마 영화 전부 다 마찬가지 입장이죠. 뭐만 잡음 생기면 불매 한다는 둥 보이콧 한다는둥. 시끄럽습니다.
어쨌든 한소희는 가게 오픈 시점에서 이유불문 노이즈 마케팅 역할을 하고 있네요.
투수는 피칭 능력, 스트라이커는 골결, 배우는 작품과 연기로 승부를 봐야하는 것인데 작품은 혹평을 받는 와중에 링 밖에서 여포짓 해봐야 뭔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작품으로 찍어 누를 생각을 해야지 인스타 사진 올려봐야 작품 누가 알아준답니까.
하긴, 700억 들여서 혹평 받더라도 누구는 한소희 이슈 때문에 '의리'로 드라마 다 봐주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제가 늘 말씀드렸지만 한국인은 의리로 드라마, 영화를 봐줍니다.
그래도 작품의 취지가 큰 효과를 볼려면 작품의 수준으로 평가를 받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어그로는 한순간이고 작품은 영원히 남는거니까요.
개인적으로는 티저만 전에 봤었는데 분위기가 완전히 짝퉁 미스터 썬샤인 이던데 맞나요
나중에 시간날때 한번 봐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