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다.
과이 부족이라고...
HYBE가 JYP를 보고 느낀게 없네.
자기네 아티스트를 후발 아티스트가, 또 해외에서 자기네가 런칭한 아티스트가 한정된 시장을 서로
쪼개가며 서로가 서로를 약화시키는 꼴을 볼 것 같네.
데뷔 후 5년 반을 넘긴 Fromise9은 후발 주자 르세라핌과 뉴진스 사이에서 기도 못 펴고 있는 현실이고,
유튭 구독자 110만, 5년 반간 채널 총 뷰수가 5억도 못 넘은 시한부 그룹인 느낌이고,
데뷔 후 2년 1개월 된 라잇썸은 유투브 구독자 28만명에 채널 총 뷰수가 1억뷰도 안되며 그간 있었는지 조차
모를 정도로 생존 신호조차 보내지 못했던 그룹이고,
게다가 이 두그룹은 둘다 현재는 8인조 그룹에 서로 포지셔닝도 겹쳐지는 듯한 상황.
여기에 또 일본 애들과 공동 프로듀싱한 문차일드인가 하는 애들까지?
문차일드인가 하는 애들이 커지면, 누가 봐도 일본시장을 르세라핌하고 쪼개가는 구도가 될 게 뻔한데.....
어차피 뉴진스는 컨셉과 음악 지향성 및 팬층이 겹쳐지지 않아 영향 받지 않겠지만....
니쥬가리 나오고 난 후 트와이스하고 잇지의 일본 성장세 또는팬 층 이 상당수 잠식 당했고,
힘주어 뽑아 런칭 시킨 앤믹스도 이쪽 저쪽 틈새를 못찾아 런칭 직후 레드오션에서 고사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인데...
결과적으로 숫자만 많아졌지 실제로는 중 장기적으로 마이너스썸 게임을 하고 있다는 걸
왠만한 트와이스와 잇지 팬들은 느끼고 있었을텐데...
JYP든 HYBE든 YG나 또 다른 엔터사든 회사 이익을 위해 정책을 수립하고 일해나가는 걸 뭐라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자기네 회사에서 만들었어도 K-pop 아티스트로 분류 될 수 없는 애들이 있음을 분명히 해야하고,
애네들을 자사만의 마케팅 시스템 또는 플랫폼으로 운영한다면 누가 뭐라할 수 없겠지요. 문제는 얘네들을 k-pop 플랫폼에 올려 물타기를 한다거나 또는 결국은 자기네 아티스트 끼리 서로 동일한 포지션, 컨셉, 음악 지향성으로 마이너스썸 게임을 하는 어리석음을 보일 때,
그러한 잘못에 대해서는 명백히 잘못되었다고 비판해줘야 진정한 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더 문제입니다.
한국 산하 레이블에 더 재능 있는 애들 2개 그룹이나 썩히고 있으면서,
그리고 잘나가던 "여자친구" 애들은 강제 해산도 시켰던 회사가,
일본애들 미국 진출을 성공시키기 위해 공동 프로듀싱한다고요?
이쪽이나 저쪽이나 현지 시장을 좀더 박박 끍어 내기위해 현지형 그룹을 런칭할 때는
모지리, 빙신 이라고 욕을 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그럴수도 있겠다라고 하는 생각도 일부는 있었는데,
말 같잖은 소리일까요?
https://memiant.tistory.com/196 당시의 해체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고,
자연스럽지도, 그간 곁을 지켜주던 팬들에게 제대로 예의를 갖추지도,
누구도 공감하지도 못했던, 그래서 추측성 해체 이유만 분분하던 시점이었습니다.
어떻게 추측하고 생각해도 타당한 면이 있던,....
그리고 당시 소스뮤직 산하 유일한 아티스트였고, 소스뮤직의 생명줄이 '여자친구'를 통해
이어져 왔던.....
당시 활동하던 잘 나가던 10개 여돌 그룹을 뽑으면 적어도 그 중간에는 낄 정도는 되었죠.
지금 프로미스나인이나 라잇썸보단 훨 더 잘나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