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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06 23:53
[기타] 아이돌 시상식 金트로피, 4000원에 중고거래 '씁쓸'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1,024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421&aid=0006667142

2012년 데뷔해 인기를 누린 한국의 유명 아이돌 그룹이 시상식에서 받은 트로피가 4000원에 중고 거래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는 트로피 사진과 함께 "우리 엄마가 2020년에 이걸 샀고, 나는 K팝에 대해 전혀 몰랐다. K팝에 대해 알게 된 지금은 이것에 대해 충격받았다"고 적혀 있었다.

해당 트로피에는 '2012 Mnet Asian Music Awards'(MAMA)라고 적혀 있었다. 수상 부분은 'Mnet PD's Choice'였고, 이 트로피의 주인공은 바로 B.A.P였다.

2012년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 B.A.P는 'Warrior', '대박사건', 'One Shot' 등 노래로 K팝 스타로 우뚝 섰다. 실제로 B.A.P는 2012년 마마 시상식에서 엠넷 피디스 초이스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B.A.P가 데뷔 최초로 마마에서 받은 상이다.

이후 2018년 8월 멤버 2명이 탈퇴하고 이듬해에는 남은 멤버의 소속사 전속 계약이 끝나면서 사실상 해체됐다. 특히 같은 해 멤버 힘찬은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의미 있는 트로피는 필리핀의 한 중고숍에서 200페소(약 47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트로피가 필리핀까지 흘러가게 된 배경을 추측했다. 이들은 B.A.P 전 소속사인 TS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21년 7월 폐업하면서 이 트로피를 중고 숍에 처분한 것으로 봤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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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중계짱 23-03-07 00:20
   
저런 그룹도 있었나??

스타로 우뚝?
     
연준 23-03-07 02:42
   
헐..비에이피 모르심? 2010년대초 케이팝 해외 개척기(지금도 그렇지만)때 상당한 반응왔던 진짜 몇안되는 그룹인데. 시크릿네 회사인데 워리어 노머시같은 노래 인기 많았음요.
안알려줌 23-03-07 00:22
   
저게 왜 필리핀까지

게다가 4000원.

도박하러 누가 갔었나.
연준 23-03-07 02:41
   
2021년 폐업인데 산건 2020년. 시간이 안맞음.
     
공알 23-03-07 09:52
   
일반적으론 폐업신고하기 전에 모두 정리하죠
공알 23-03-07 09:54
   
저런건 양도 금지 설정 해놔야 할 듯
승리만세 23-03-07 12:46
   
마마권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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