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241&aid=0003260982
7일 DKZ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 공지를 통해 “SNS 및 웹 상에 게시되고 있는 DKZ의 멤버 경윤군의 가족분께서 운영하시는 업체와 관련해 본인과 가족을 확인한 결과, 경윤군은 특정 단체에 대해 많은 분들의 제보와 방송 내용을 확인하기 전까지 부모님이 다니시는 정상적인 일반 교회로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경윤군 역시 방송 내용을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으며 가족들이 운영하던 업체는 즉시 영업을 중지함과 동시에 특정 단체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확안해 탈교 및 향후 어떤 관련도 없을 것임을 명확하게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무지가 변명이 될 수는 없지만 특정단체의 이익을 위했다거나 혹은 범죄 사실을 옹호할 일말의 마음조차 없다”며 “이번 사태로 인해 불편함을 늒니 모든 분들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종교 단체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공개했다. ‘나는 신이다’에서는 JMS와 오대양, 아가동산, 만민중앙교회 등 종교 단체에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이야기가 적나라하게 담겨 충격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