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9-07-22 09:59
[보이그룹] '프로듀스 X 101' 송유빈 자필소감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전문)
 글쓴이 : 뉴스릭슨
조회 : 4,732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3190961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뮤직웍스 송유빈이 ‘프로듀스 X 101’ 출연소감을 전했다. 

지난 19일 Mnet ‘프로듀스 X 101’ 파이널 생방송에 출연한 송유빈은 마지막 데뷔 평가 곡 ‘소년미’의 센터를 맡으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큰 기대를 모았지만 안타깝게 최종 데뷔조(엑스원)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방송 이후 송유빈은 자필 소감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송유빈은 “많이 성장하고 배웠고 살면서 앞으로 느껴보지 못할 감정들도 많이 느끼고 경험했던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이어 “결과도 많이 아쉽고 더 잘해야 했었나라는 생각도 많이 많이 했었지만 저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아쉬워하지 않고, 조금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다들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한 송유빈은 “모두 예뻐해 주시고 저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잊지 못할 거고 이 기회를 바탕으로 더 잘 될 저의 모습 다들 지켜봐 주세요”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국헌을 비롯하여 정수환, 김요한, 이진혁, 최병찬 등 프로듀스X101 동안 함께했던 모든 연습생과 함께 해서 행복했다고 전하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다음은 송유빈 자필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국민 프로듀서님 뮤직웍스 송유빈입니다

우선 저라는 사람을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국민 프로듀서 님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준비를 하면서부터.. 프로듀스x101에 참가하기까지도 많은 용기가 필요했고 

촬영을 하는 도중에도 많은 힘든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아가다 보니 어느새 같이 즐기고 있고 여유도 생기더라구요. 많이 성장하고 배웠고 살면서 앞으로 느껴보지 못할 감정들도 많이 느끼고 경험했던 것 같아요 

결과도 많이 아쉽고 .. 더 잘해야 했었나 .. 라는 생각도 많이 많이 했었지만 

저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아쉬워하지 않고, 조금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다들 걱정하지 마세요 ! 

그리고 지마 때부터 시작해서 럴러바이, 보여, 슈스걸, 소년미 까지 하면서 

만난 모든 연습생들에게 정말 고생하셨고 재밌었다는 말 꼭 해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국헌이형 ! 미팅 때부터 춤 못 추고 사지 제어 못하는 저를 사람으로 만들어 줘서 고마워요 형 아니었으면 끝까지 절대 못 왔을 거예요 

꽃길만 걷자 다들 

마지막으로 프로듀스x101 얼굴천재 대표님, 제작진 여러분, 모든 스태프분들, 선생님들,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 모두 예뻐해주시고 저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잊지 못할 거고 이 기회를 바탕으로 더 잘 될 저의 모습 다들 지켜봐 주세요

진짜 마지막으로 101명 중에서도 저를 좋아해 주신 많은 국민 프로듀서님들과 응원해 주신 유자단 모두 복 받으실 거예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꾸벅) 

P.S. 일일이 말은 못 했지만 .. 수환이, 우리 요한이, 이 두결, 승우행님, 지녁이형, 우리 병찬이형, 승연조, 세진이 형, 싸선호 형, 백진타임, 유리 형 그리고 프로듀스X101 동안 함께했던 모든 연습생 형, 동생, 친구들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_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안개비 19-07-22 10:19
   
1편 보고 안 봐서 모르지만... 얘는 왜 떨어졌나요? 보니까 노래는 거의 탑급이고, 춤도 잘 추고, 비주얼도 좋고...
데뷔 무난할 줄 알았는데... 아, 글 내용을 보니 춤을 못 추나요?
1화에서는 잘 추던데...;;
 
 
Total 71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8 [보이그룹] 빅뱅 대성 건물에 불법 유흥주점 운영 (17) 베르테르 07-25 2515
317 [보이그룹] 더보이즈 귀염터지는 광고 움짤 코코콜라 07-25 2589
316 [보이그룹] 에이티즈 美음반사 RCA레코드와 계약체결..월드와… (3) 쀼삐 07-25 1221
315 [보이그룹] [MV] 크나큰 (KNK) - SUNSET(Performance ver.) 뉴스릭슨 07-25 500
314 [보이그룹] “BTS 서울·부산 팬미팅 경제효과 4800억 넘어” MR100 07-24 931
313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14주 연속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진입… (3) MR100 07-24 1072
312 [보이그룹] [릴레이댄스] 크나큰(KNK) - SUNSET 뉴스릭슨 07-24 514
311 [보이그룹] ‘아이돌 라디오’ VAV, 신곡부터 댄스 메들리까지… 뉴스릭슨 07-24 512
310 [보이그룹] ‘베짱이’ 당신이 몰랐던 방탄소년단의 어나더스… BTJIMIN 07-23 1082
309 [보이그룹] [한글자막] 미국 방송 긴급 보도 BTS 뷔 콜린성 알러… (6) 전정국 07-23 3638
308 [보이그룹] VAV, 마성의 라틴팝으로 컴백…오늘(23일) '기브 … 뉴스릭슨 07-23 501
307 [보이그룹] 공원소녀, 오늘(23일) 3rd 미니앨범 발매…데뷔 3부… 뉴스릭슨 07-23 500
306 [보이그룹] 블락비 비범의 센치해지는 노래 ㅋㅋㅋ군대가기전… 뷰디뷰디 07-23 700
305 [보이그룹] BTS가 입은 이 한복, 없어서 못팔아요 (6) MR100 07-23 3598
304 [보이그룹] 라이관린 父,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 바라" (36) 쁘힝 07-22 4176
303 [보이그룹] 크나큰, 강렬했던 '선셋' 컴백 무대…국내… 뉴스릭슨 07-22 499
302 [보이그룹] '프로듀스 X 101' 송유빈 자필소감 "더 성장… (1) 뉴스릭슨 07-22 4733
301 [보이그룹] 워너원 라이관린, 큐브 전속계약 해지 통보 (5) 쁘힝 07-22 1989
300 [보이그룹] ‘컴백 D-1’ VAV, 글로벌 팬클럽 VAMPZ(뱀즈) 모집 시… 뉴스릭슨 07-22 477
299 [보이그룹] 프듀101엑스 조작질하다 딱 걸렸네 ㅋ 트렌드 07-22 1070
298 [보이그룹] 쇄골 미인 러블리즈 ~ (1) 별찌 07-22 1785
297 [보이그룹] BTS 인기 실감나네…'러브유얼셀프', 심야시… (1) MR100 07-22 2954
296 [보이그룹] 일본의 BTS 방탄소년단 반대 시위 근황 ~ (11) 별찌 07-21 6077
295 [보이그룹] BTS 팬클럽 아미, 빅히트에 뿔난 사연은 (2) MR100 07-21 2398
294 [보이그룹] 어제 끝난 프듀X 탈락자들 그룹 바이나인 (6) 프로필설정 07-20 1785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