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의 협업의 산물이라는 JK-pop에는 분명한 오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아이즈원 골수 팬덤들로 인해 이를 무시하고 그냥 넘기려는 태도는
K-pop의 발전을 위해 절대로 좋은 것이 아닙니다
때문에 제가 최초의 JK-pop의 산물이라 일컬어 지는 아이즈원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가하는 것 입니다
물론 그로 인해 이곳 방게는 전과 다르게 상당히 깊이 있는 비판과 토론의 장이 되었고...
누구나 한번쯤은 JK-pop과 아이즈원의 행보에 대해 생각해보고 옳고 그름을 판단해 볼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낸 것 입니다
이 것은 분명히 건전한 비판과 토론 인 것며... 향후 K-pop의 발전을 위해서 나아가야 할 바를
우리 스스로 한번 점검해 보는 기회로 삼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아이즈원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작금의 아이즈원의 행보나 발표하는 곡들이 전혀 기대에 못 미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것에 대해 건전한 사고로 비판하는 것은 잘 못이라 할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듀스48과 거기서 이어진 아이즈원에서 ㄸ곡이 아닌 띵곡을 발표하라고
종용하는 것이 무엇이 나쁘다는 것 입니까?
경제적인 논리만 앞서서 수준 이하의 음악을 발표하고 오직 마케팅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태도는
절대로 K-pop에 도움이 되지 않은 방식입니다
바로 그러한 방식이 그동안 일본시장을 이끌어온 "아키모토 야스시" 방식의 음악시장을 장악해 가는
행태 아닌가요?
AKB로 대표되는 일본음악 시장의 허약한 현 상황은 바로 음악 그 자체의 본질적인 측면 보다는
경제적인 부분에 함몰되어 오직 마케팅으로 승부하고자 하는 태도에서 비롯된 것 입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pop의 본류인 한국과 한국의 팬들이라면 당연히 이런한 방식을 지향하는
걸그룹에게 쓴소리를 날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음악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 할 수 있어야 합니다
ㄸ곡 일색으로 많은 앨범을 판매하는 것이 성공이라고 인정한다면... 머지않아 K-pop 전체도
저런식으로 물들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던 우리의 K-pop도 죽어갈 것 입니다
마케팅은 음악이 아닙니다
노래가 좋아서 앨범이 많이 나가야지... 마케팅이 전략적이고 훌륭해서 ㄸ곡이 팔리는 것을
우리가 성공이라고 인정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