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대중 문화 중에서 말씀하는거임?
과거라면 일명 "시누아즈리"라고 중국의 도자기,차를 비롯한 중국 문화붐이 서구 상류층에서 일었던 적이 있긴 함. 그로인한 무역불균형이 심각해서 아편전쟁의 한 원인이 되었던 것이고. 뭐 중국의 인구빨로 인한 가격덤핑 경쟁력 덕도 있긴 했지만.
그냥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중국문화 컨텐츠들은 홍콩,대만이 만든것들이 대부분이죠.
예전에는 중국어 들리면 그냥 다 중국영화,중국드라마라고 해서 다들 중국꺼인가 하지만..
홍콩의 영화 산업이야 아시아에서 워낙 엄청났었고 대만이 거기에 숟가락 얹여 갔었음.
국내에서 유명한 포청천도 대만꺼..
중국애들이야 지금은 다 자기꺼 처럼 하지만 중국에 흡수되기전 홍콩문화들은 동서양이 공존하는 홍콩 특유의 문화라고 봐야되지 싶음
그나마 중국에서 유명한건 장예모,첸카이거 같은 감독들이라고 봐요.
이들은 본토에서 공산당이 키워낸 감독들이고 초창기 작품들은 국제상을 많이 받아서 공상국가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예술을 보여준다는 당시에서는 센세이셔널 한 반응이었죠.
근데 이사람들 지금은 중뽕 영화찍고 있으니...
한자가 최고 인기쥬.
울나라 사람 이름도 대부분 한자 ㅠㅠ
한국어 중급 이상 단어는 거의 전부 한자어쥬
님 글에서만 찾아봐도
중국, 문화, 인기, 배우, 진출, 상당수, 관련, 이전, 문제, 중국인, 연습생, 최근
이런 단어 빼면 사실상 의미있는 언어생활이 불가능
종교나 철학에 관심이 있으실란가 모르겠지만
조선시대의 국가이념은 성리학이고
이건 듕궈 송나라 주희가 종합한 유교 사상 체계
신라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우리 불교는
실제로는 듕궈 선불교쥬
(원조는 인도지만 선불교는 사실상 듕궈런들이 만든 종교)
조계종이라고 할 때 조계는
듕궈 선종 6조 조계 혜능 선사를 말하는 거
그게 그렇게 연결됨??
님 대가리 수준이 저가형 엑시노스 수준이라
그런 생각이 드는 거임ㅋㅋ
우선 현실을 직시해야
듕궈런들의 망발을 거를 건 거르고
반박할 건 반박하고 그럴 수 있는 부분~~
癸卯年(듕궈 육십갑자) 토끼해 (듕궈 십이지)
복 마이 받으셈~~
개꿈은 점 그만 꾸시고ㅋ
시진핑 뒈져라~~
8~90년대 홍콩영화와 중국은 구분해야 하고
중국 본토 영화로 한국에 제법 알려진건
장예모 감독, 공리 주연의 붉은 수수밭이 대표적...이당시 한국에서
시네마천국과 함께 이른바 예술영화로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이후 상업영화로 역시나 공리 앞세워
진용으로 다시 한국에서 인기몰이...근데 이게 전부...이후 한참뒤 이연걸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