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이 우습게 깔고보는 방시혁.
결과적으로 방시혁은 자신의 힘으로 회사를 차리고 험난한 과정을 거쳐 오늘날 하이브를 일궈냈음
반면 민희진은?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이 자신의 독립회사를 차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함.
//왜 회사에 들어왔냐면 회사엔 어느정도 인프라가 있고,
안정된 조직에서 일할 수 있으며 저희 직원 월급을 주기 편하다.
내가 좀 많이 줘도 불안하지 않다
개인회사를 차리면 어쩔수 없이 궁핍해진다.
난 그렇게 일하고 싶진 않다.//
민희진이 지금까지 거둔 모든 성공은 회사의 인프라와 투자안에서 이뤄낸 것임.
증권회사나 광고기획사에서도 매분기 매출 탑을 찍는 스타직원도 나가서 독립하면 대부분 현실의 쓴맛을 맛보고 겸손해짐.
엔터사도 마찬가지.
유명 프로듀서로 이름을 날려도, 독립하면 자본금과 투자금 까먹고 비참하게 되는 케이스가 많음.
회사의 울타리 안에서 성공하여 자만에 빠져있다는 것은, 오만에 빠진 우물안 개구리 상태임.
자신이 성장시킨 애플에서 쫒겨난 천하의 스티븐잡스도 이것저것 컴퓨터 사업을 벌였다가 죄다 말아먹음.
회사라는 울타리(인프라와 자본)없인 그 누구도 성공하기 쉽지 않음.
민희진도 마찬가지임.
민희진 지금까지 거둔 성과는 모두 SM과 하이브의 울타리 안에서 이뤄낸 것일 뿐,
민희진 스스로가 이룬 성과는 현재까지 아무것도 없음.
민희진이 스스로의 능력과 가치를 입증하려면, 먼저 독립하여 자신의 능력과 자본으로 성과를 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