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기다렸다가 국부펀드 들어온 돈 1조 1500억을 총알로 땡겨서 확실한 경영권을 쥘 만큼의 SM 지분을 샀지 딱 경영권 분쟁이 날 정도의 어중간한 지분을 구매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상황이 시급했던 것도 아니고 말이죠. 하이브도 당장 가용한 돈을 거의 썼다는 썰이 있고요.
하이브의 인수에도 카카오는 회사 인수가 목적이 아니라며 SM과의 IP협약, 사업제휴 이야기만 하고있는 것으로 보아 이수만만 썰려나가는 모양새 같네요. 이건 개인적 상상인데 뭐랄까 함께 연극하며 작업 친 느낌? 뭐 피부로 느끼기엔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