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0월 15~16일 서울 에서 시작해 금년 9월 16~17일 서울에서 마무리한 본핑크 투어는
여러 의미로 K-Pop 역사에 기록을 남겼네요.
현재까지 공식 발표된 박스오피스 기록은 66회의 공연 중 48회의 공연분 데이터만 반영하고
있는데, 48회의 공연 기록으로 2.2억불의 티켓 판매 수익과 125.8만명의 입장객 수를 보여
주고 있는데, 공연 후반기 대형 스타디움 공연이 많아서 여기 저기서 말하던 170만명이라는
관객수보다는 최종 관객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역시 오늘자 all-kpop 뉴스에서
YG의 Representative(공식 관계자로 번역하는게 맞을 듯)으로부터 전달받은 내용으로 발표한
바로 본핑크 투어 중 211만명의 입장객이 기록되었다고 하네요. 아마 총 티켓 판매 수익도 3억
달러 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어 초반 150만명 규모 세계 투어를 진행한다는 발표에, "YG가 언플 짓한다. 말도 되지 않는다"며
갖은 칭찬을 하던 어그로들의 아이디들이 아련히 스치네요.
기대했던 중남미 투어, 인도 투어 등을 못한게 아쉽기는 하지만,
별도의 게런티 공연으로 본핑크 투어 기간 중 코첼라 투어로 12만 x 2회 공연으로 24만명의 유료
입장객과 영국 하이드 파크 초청 공연으로 6만 x 2회 공연으로 12만의 기록가지 합하면 총 250만명의
관객 앞에서 공연을 진행했네요.
그 와중 제니는 미국 드라마 촬영도 하고, 모든 멤버들 간간히 프랑스, 일본, 미국 및 동남아 국내 등
명품 브랜드 대사로의 일정 수행 등을 수행했고, 공연을 위한 사전 연습, 안무 맞추기 등등을 감한하면
건강한 이들도 일년 동안 이정도의 스케줄을 소화한다면 체력과 컨디션을 제대로 유지하기 힘들것으로
생각 되네요.
블랙핑크 네 멤버 모두 계약 기간 동안 수고 많았고, 본인들 스스로도 또 팬들과 한국인들 모두
자랑스러해도 될 만큼 k-pop 사에 큰 족적을 남겼네요.
푹쉬고, 가능하면 네명 모두 재계약해서 다시 한팀으로 활동하길 바래봅니다.
https://www.allkpop.com/article/2023/09/yg-reveals-that-211-million-people-worldwide-attended-blackpinks-born-pink-t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