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417&aid=0000735784
해당 영상에서 인지웅은 "춤 하나로만 먹고 살 수 있으면 참 좋은데 어릴 땐 더 높이 올라가고 싶었다. 그래서 연예계와 협회 관련자들과 자주 어울렸다. 그때 그 판의 실체를 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촬영 중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자꾸 없어지는 배우들이 있다. 둘이서 방 잡고 놀다 오는 거다. 가정 있는 사람들이 더 심하다"라고 폭로했다. 인지웅은 이를 믿지 못하는 이들에게 "정말 말도 안되는 것 같지만 이런일은 비일비재하다"고 강조하며 "젊은 배우는 이런 일 없다"며 그만큼 오랜 시간동안 소리없이 이어져온 연예계 악행을 뿌리 뽑아야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인지웅은 "회식 때는 더 X판이다. 연예계에 오래 몸 담은 사람들이 고인 물이 됐다"면서, "한 연예계 협회 사람들과 정치인이 참석한 회식 자리에 갔다. 협회장한테 계속 술을 따라주는 여자가 있었는데, 정작 술은 안 마셨다. 알고보니 투병 중이었다. 그런데 정치인이 계속 술을 권하더니 거부당하자 자기를 무시한다며 상을 뒤엎었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