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609&aid=0000489597
8월 15일 엠넷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메가 크루 미션 대중 평가 영상이 공개됐다. 각 팀별 영상 조회수와 좋아요 수x100을 더해 글로벌 대중평가 점수가 집계된다.
YGX·프라우드먼·홀리뱅·훅·코카N버터·원트·라치카의 영상이 모두 공개된 가운데, 이중 훅에 소녀시대 수영, 원트에 위키미키 유정·래퍼 이영지·이달의 소녀 이브 등이 이번 미션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연예인이 참여한 팀 미션 영상이 '형평성'과 방송 '기획의도'적인 면에서 과연 합당한 판단이었나란 의구심이 일고 있다.
아무래도 유명 연예인이 참여함으로써 화제성이나 조회수면에서 이점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서바이벌의 공정성이 의심될 수밖에 없다. 원트의 효진초이가 이번 컬래버에 대해 "늘 댄서들이 가수들 백업에서 활동했다면 이번 무대에선 가수들과 백업 상관없이 같이 하나의 무대를 만들자! 결국 '멋진 무대를 만들기 위해선 댄서와 가수의 벽은 없다'라는 걸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지만, 조회수와 좋아요 수가 중요한 상황에서 정당한 실력 겨루기가 아닌 스타를 내세운 '표몰이'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