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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06 09:30
[기타] 총체적난국 된 놀면 뭐하니, 감 없는 PD에 폐지 이야기 나온다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1,230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312&aid=0000599540

지겹다는 비판은 '놀면 뭐하니?'의 오랜 숙제였다. 김태호 PD 시절의 '놀면 뭐하니?'도 무한도전을 복사 붙여넣기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 섞인 지적을 받았지만, 부캐릭터로 성공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건 언제나 새로운 아이템이었다.

지금 제작진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생각이 없는 걸까. PD 교체와 폐지를 외치는 시청자의 폭주에도 제자리걸음. 새로운 판을 짜는 대신 옛날 포맷을 뒤적이며 악순환을 반복한다. 봄 개편을 앞두고 '놀면 뭐하니?'가 선택한 건 또 음악 예능.

박창훈 PD가 무능하다는 시청자의 지적이 나오는 이유를 알 것도 같다. 스타 PD가 되고 싶다는 박창훈 PD의 욕심이 화면을 뚫고 시청자에게 전달되니 힘겹다. 박창훈 PD는 막무가내로 나오라고 하거나, 사전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걸 시키는 콘셉트를 잡았다. 자신의 의견인 자막은 예쁜 글씨체로 집어넣기도 하고. 김태호 PD와 나영석 PD가 하던 것들을 적당히 흉내 냈으나 역량이 부족하다. 의도를 알 수 없고 결과물도 없다. 무엇을 위한 PD 출연인지 시청자는 모르고 자기만족뿐이다.

PD 교체부터 '놀면 뭐하니?' 폐지 이야기가 나오는 건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놀면 뭐하니?'는 더 이상 MBC의 간판 예능이 아니다. '놀면 뭐하니?'가 폐지된다고 하더라도 아쉬워할 시청자가 없다는 건 제작진의 책임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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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d 23-03-06 09:41
   
이런 기레기들 때문에 예능 고령화가 더욱 가속화됨
아형, 나영석표 복사예능, 1박2일 등등 그냥 가만히 앉아서 맨날 똑같은거 하고
새로운 인물보단 시청률을 위한 유명인들만 모아놓고 하던것만 계속 하는 예능들은 칭송하면서

그나마 계속 새로운 인물들, 그나마 덜 익숙한 조합들 만들려는 예능들은 못잡아 먹어서 안달
지가 뭐가 된다고 아쉬워할 시청자가 없다고 단정짓는지

복사 붙여넣기 하기 편하게 하던거 계속 해주면 좋은데, 자꾸 안익숙한거 하니까 기레기가 열받은건가

널린게 화제성없고, 재미없고, 식상한 예능들인데 유독 유재석 예능만 공격해서 조회수 빨아먹으려는 기레기들이 넘쳐난다
천사아이들 23-03-06 09:55
   
고령화 어쩔수없죠
아이돌은 외국 공연떔에 고정 출연 불가능하다보니까요
carlitos36 23-03-06 10:45
   
아유 기레기 지 랄도 풍년이네
재밌기만 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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