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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공식 팬커뮤니티를 통해 “NCT 멤버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장소에 무단 방문하여 멤버들을 기다리고, 차량을 따라다니는 행위, 기내를 포함한 공항 보안구역 내에서 멤버들에게 과도하게 접촉하거나 촬영하는 행위,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해 무분별하게 연락을 시도하는 해위, 악성 루머 유포 등의 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멤버들은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지난해 11월 말 해찬의 자택에 소위 ‘사생’의 주거 침입 사건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해찬이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만큼, 이 사건으로 인하여 해찬은 물론 가족분들까지 상당한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당사는 “추거침입을 한 ‘사생’은 검찰에 기소되었으며, 해찬의 의사에 따라 형사 처벌되지 않도록 선처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지만, 아티스트 사생활 침해 문제의 심각성을 밝히고, 더 이상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고하는 의미에서 이번 사건을 공개하기로 결정하였다”라고 알렸다.
작성일 : 23-03-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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