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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故 서지원의 음반을 제작한 옴니뮤직 측은 “사후 27년 만의 신곡이다. 싱글 형태로 발매되며 제목은 ‘Rebirth of Seo Ji Won’이다”고 밝혔다.
서지원 이름으로 음반이 나오는 건 1996년 3집 ‘Made In Heaven’ 이후 27년 만이다. 새 타이틀곡은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로 음성 복원 기술(AI)을 통해 서지원의 목소리를 살려냈다.
옴니뮤직에 따르면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약 1년 6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쳤다. 목소리를 최대한 실제와 가깝게 내기 위해 옴니뮤직이 보유한 서지원 음성 파일을 총동원한 것.
서지원 음성에 감정을 담고 호소력을 살리기 위해 음성 복원 기술 회사와 1년이 넘는 긴 작업기간을 진행했다. 반주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아닌, 실제 연주한 생생한 사운드로 완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