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5-28 02:49
[그외해외] 中누리꾼들, "韓푸바오 돌아오지 말고, 한국에 있어라" 왜?..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4,3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95487

'한국 최초,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가 내년 7월 중국으로
송환될 예정인 가운데, 중국 누리꾼 사이에서 푸바오가 계속  한국에 머무
르기를 바란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푸바오가 한국에서 사육사들의 사랑과
극진한 보살핌을 받으며 지내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다.

'푸바오는 2020년 7월 2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태어 났다. 장난기,
애교 많은 성격과 귀여운 외모 덕에 매일 평균 6000명의 방문객들이 찾아
올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푸바오의 인기는 온라인상에서도 이어져 ‘
프린세스 푸’, ‘푸공주’, ‘용인푸씨’ 등의 애칭이 생기기도 했다.

'하지만 푸바오는 내년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현재는 한국에 머무르고
있지만, 소유권은  중국에 있다. '푸바오가 한국을 떠날 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그냥 한국에 있게 두면 안 되느냐”는 반
응이 나오고 있다. 푸바오와 그를 돌보는 강철원 사육사의 다정한 모습이 잇
달아 공개됐고, 이를 본 누리꾼들이 “푸바오의 행복이 우선”이라고 입을 모은
것이다.'

'강 사육사는 지난 24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푸바오에 대한 애
정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중국 본토에도 감동을 줬다. 스스로를 ‘판다 할부지’라
고 칭하는 강사육사는 푸바오와의 이별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동물의 입장
에서 먼저 생각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동물이 행복한 것은 다르다”전했다.

'해당 방송분은 중국판 유튜브인 ‘빌리빌리’를 통해 공유됐다. 영상은 5만9000회
이상 조회됐고 좋아요 2100여 개, 25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영상을 본 중국 누리
꾼들은 “푸바오가 행복해 보인다. 그대로 한국에 머물렀으면 좋겠다” “한국이 판다
를 잘 보살피는 건 맞는 것 같다” “할아버지는 정말 좋은 사육사다” 등 반응들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쿨즈건0 23-05-28 02:49
   
축구중계짱 23-05-28 04:28
   
어짜피 짱궈에 감시당하고 반납할거 뭐하러 정성스럽게 보살펴 주고 키우냐?

그냥 애초에 짱궈들이 주는거 받지를 마라.

아에 소유 우리한테 주거나 파는게 아니면 절대로 받으면 안됨

짱꿔 넘들이 팬더 지들만 보유하는데 줄리도 없고

호구처럼 건강하게 사랑으로 키워놓으면

우리가 데려갈게~ 하는건 받으면 안되지.

진짜 무슨 속국도 아니고 개호구짓 하는거임.
goodyo 23-05-28 07:35
   
중꿔에 돌려줘라ㄱ 번식힘든종인데 대단한
행성지구 23-05-28 08:50
   
또 다른 이유로 푸바오가 곧 가임연령이 되는데 짝을 이어줄 개체가 한국에 없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인천쌍둥이 23-05-28 09:49
   
일본은 현재 일본내 판다를 다 돌려보내는 상황
환경 조성에 필요한 막대한 사육비는 물론이고, 중국 당국이 판다의 소유권 자체를 인정해주지 않기 때문
하나부터 23-05-28 10:04
   
중국인 싫어하는거 아닌데 중국으로 가라
판다는 고향에서 가족 친구들이랑 살았으면 좋겠다
퍼팩트맨 23-05-28 10:07
   
이야.. 중국이 이리 너그러울때도 있네.....
뭐 판다가 지들한테 널려있고 1등이고.. 그게 중국이미지와 바뀔리 없으니... 하나 주는건 아무것도 아닌 모양
이럴때는 참 너그럽네...
스스787 23-05-28 10:12
   
일년 키우는데 한마리 당 몇억이 든다던데..
대신 키워 줄 일 있나...당장 보내길.
     
행복코드 23-05-28 11:15
   
대여료가 1년에 100만 달러요 대략 12억이네요
망치와모루 23-05-28 11:17
   
판다가 중국 정부의 외교적 도구로 유용하게 사용하니 중국은 돌려받는 거 싫어함.
허까까 23-05-28 11:46
   
도대체 이런 곰이 뭐라고 수억 원 씩이나 지불하면서 키우는지..
빅터리 23-05-28 13:33
   
그냥 보내는게 낫지
임대료, 유지비가 중국 정부로 흘러 들어가잖아
홍길또이 23-05-28 13:56
   
판다 귀엽긴 하지만 그냥 다 돌려보내면 안되나?
힘들게 키워 놓으면 보내야하더만,,,
트로이전쟁 23-05-28 16:18
   
판다 뭐가 대단한지 1도 모르겠는데 비싼 임대료 주면서 왜 데리고 있는거야

걍 짱꿰국에 돌려주고 다시는 받지마

자연사해서 늙어죽어도 판다가 죽었단 이유로 개발작 하는게 짱꿰인들 이라고 함. 태국에서 판다 늙어 죽었는데 왜죽였냐 발작했다고 뉴스까지 봤음

판다외교가 아니라 판다대여 돈놀이 하는게 천박한 짱꿰들인것 같으니 걍 돌려주고 관련되지 말자
카깅2 23-05-28 18:27
   
푸바오 너무 귀여움ㅋㅋㅋㅋ될수있으면 보내지말고 계속 에버랜드에서 키웠으면..
하나둘넷 23-05-29 06:23
   
해당 방송분은 중국판 유튜브인 ‘빌리빌리’를 통해 공유됐다. 영상은 5만9000회
이상 조회됐고 좋아요 2100여 개, 25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라고 언급되고 있다만...

저게 중국일반국민(인민)들의 전체적 의견도 아니고 14억 중국인 중 꼴랑 5만여회 시청한 걸로 나온 의견은 "소수"의 의견일 뿐이다.

저걸로 모든 중국인들이 팬더의 중국 복귀보다 한국에서 지내길 바란다는 둥 하는 과대포장으로 이어지면 곤란하다. 

저 영상을 본 이들 조차 애초에 그나마 한국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일부" 중국인들의 의견일 뿐이고..

한 마리 기르는데 연간 4억 이상 들어가는 걸 당시 받아들일 곳이 없어서 민간기업인 에버랜드가 반강제로 떠맡아서 키우고 있는 셈인데 사육사 개인적인 애정과는 별개로 저렇게 돈을 써서 키울 정도의 의미는 없다.
게다가 이 사육비 이외에 중국의 팬더보호기금에 내야하는 납부금이 한 쌍당 약 10억이다.
즉, 한마리의 사육비+보호기금 납부금엑의 합이 약 10억에 가깝다.

3마리 있으니 매년 30억의 비용을 소모하고 있고 그 중 절반은 중국에 지불하고 있는 셈이다. 

그냥 돌려보내서 중국의 팬더 보호구역에서 지내는게 팬더 스스로에게 더 행복한 결과다. 인간의 관점으로 행복 운운은 큰 잘못이다.
아이구두야 23-05-29 18:07
   
중국이 팬더를 외교적으로 이용하고 대단한 특혜라도 되는냥 젠척 하는게 꼴 뵈기 싫음
요새 가뜩이나 중국의 간섭도 심하고 비용도 많이 들어가는데 코로나랑 미중분쟁까지
겹쳐서 팬더를 대부분 돌려보내고 있어서 그런지 예전에는 심심하면
팬더 내놔라 하던 중국넘들이 요즘은 가지고 가라고 해도 못들은척 하고 있음

한국도 요즘 중국이랑 어차피 외교 박살 났는데 팬더따위 돌려 보내는게 좋을것 같음
어차피 키워봤자 중국건데 뭐하러 우리돈 쓰면서 중국한테 간섭까지 받으면서 키워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음
뭐 공룡이라도 되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공
 
 
Total 64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9 [잡담] 카디비는 참지 않지. 성깔 안죽었네. (9) 초록소년 07-31 2460
218 [잡담] 주호민 입장문에 주호민 팬이 쓴 글 (7) 로딩중에러 07-28 1577
217 [잡담] 설계였다? 바비 뮤비 강행.. 안성일 녹취 입수! (21) 뒹굴맨 07-19 2911
216 [잡담] 피프티 글싸지르는 살인자들. (27) NiziU 07-16 2378
215 [잡담] 반푼이들 친인척으로 보이는 언플 (7) Elan727 07-11 1450
214 [잡담] 안성일 과거 캐보니 빼돌리기 상습범 (10) 숲냥이 07-09 2863
213 [잡담] 멤버들하고 연락은 된 모양이네요 (20) 뒹굴맨 07-07 1500
212 [잡담] 피프티피프티 5년 후 근황올림픽에서나 볼 수 있겠… (8) 오레오옹 07-06 1091
211 [걸그룹] [단독] 뉴진스, 아이유 만났다…'팔레트' 촬… (1) 제리리 06-29 956
210 [방송] KBS 가요대축제 올해는 일본 개최 (7) 방황감자 06-19 1444
209 [기타] '놀뭐' 정준하x신봉선 눈물 하차→PD 교체까… (5) 강바다 06-11 1221
208 [보이그룹] 제베원 리얼미터 6월 확정 (3) 갓등 05-27 760
207 [걸그룹] 니쥬, 사건의 지평선 불렀네요 (인스타 라이브) (15) 동동이2 05-23 1161
206 [걸그룹] 아이브 음악사이트별 일간 1위 횟수 (1) 피테쿠스 05-20 564
205 [걸그룹] 르세라핌과 아이브의 차이 (33) 국을 05-14 2214
204 [잡담] 짜장들이 jyp등 한국 엔터의 해외진출을 꼽게 보는 … (12) 가을연가 05-07 1102
203 [기타] 제시카 이어 추자현 中 오디션예능 출연…걸그룹 … (6) 강바다 04-28 1283
202 [걸그룹] [트와이스] 피부 겁나좋은 다현 (18) 라군 04-20 3356
201 [걸그룹] 드디어 XG 성장 과정 다큐 공개 (11) 갓등 04-11 926
200 [잡담] 허윤진 스벅 생각보다 여파가 큰 것 같군 (23) 메르디앙 03-15 3058
199 [걸그룹] 부산가서 국밥.밀면 먹는 니쥬 (13) 가을연가 02-14 2290
198 [걸그룹] "장원영은 중국인" 비방 유튜버 '1억 배상' (3) 이멜다 01-18 1108
197 [걸그룹] 뉴진스는 되고 아이브는 안되는 상황 (10) 국을 12-30 3393
196 [배우] 이시영, 놀라운 피지컬 공개 (5) 코리아 12-17 2231
195 [잡담] 비질란테 추천. (11) NiziU 12-04 1420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