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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는 “‘남자만 가는 치과’에 간다. 삼촌은 돈가스 먹는 줄 알고 나왔다가 치과(포경수술하러)갔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강조하며 미르는 “솔직히 안 해도 된다. 개인이 선택할 영역인데 조카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조카가 하기로 결정했으니 이왕 하는 거 기분 좋게 재밌게 하자”고 말했다.
미르는 수술이 끝난 후 할머니의 집중 관심을 받는 조카에게 “많은 축복을 받아서 부럽다. 나는 수술 끝나고 혼자 집에 쓸쓸히 있었다”며 “나는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 나지 않냐”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