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의 공연을 보러온 팬들 앞에서 발표한다는 것은 계약 연장으로 봐야할 것 같군요.
어렵게 티켓 사들고 자신들의 공연을 즐기러온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할 소식을 굳이
공연 후 그 팬들에게 전하는 것은 못힐 짓이기에, 공연후 중대 발표라는 것은 계약 연장에
동의했다는 것으로 저에게는 해석되네요.
저도 이 쪽에 한표. 블랙핑크 2기?에 대한 발표 장소로 콘써트장만한 곳도 없죠. 물론 해체한다고 해도 좋은 장소이긴하네요. 눈물의 마지막 콘서트. 다만 처음부터 마지막이라고 고지하지않고 콘서트 신나게 즐겼는데 '우리 해체합니다' 하면 후폭풍때문에 해체발표는 좀 아닌거 같아요. 그냥 언론발표하고 말 듯. 투애니원 해체할 때도 멤버들은 기사로 알았었다고.
콘서트장에서 최초 해체발표한 그룹이 있나요?
없었던거 같은데 잘 모르겠군요
아무리 그래도 콘서트장에서 해체를 발표하는게 쉽지 않을 거 같은데 말이죠
해체가 다 공표되고 팬들도 다 아는 상황에서 콘서트를 열어서 해체 발표하는거는
몰라도
설마 저기서 해체 발표를 할거 같지는 않군요
근데 뭐 세상일이란게 모르니...
일단 계약연장 가능성이 개인적으로 한 90%이상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