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라고는 뉴진스만 전담했던 뉴진스 데뷔 스태프를 하이브가 영입하고 이뤄진 일.
과연 의도된 게 아니라 말할 수 있을까?
가요 분야 전문가들은 뉴진스와 아일릿의 유사성에 동조했다. 한 글로벌 브랜드의 Brand Marketing Manager는 “두 그룹의 유사성 논란은 단순히 비슷한 콘셉트를 넘어선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아일릿은 뉴진스의 성공 공식을 ‘트레이싱’ 수준으로 그대로 복제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이 임원은 “하이브는 창작자가 가져야 할 최소한 자부심과 양심을 저버리고 성공 공식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데 급급한 모습”이라며 “이러한 행태는 단순히 아일릿만의 문제가 아니라 K팝 산업 전체의 창작 윤리와도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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