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라 말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제가 알기로
외국어 곡 때문이었습니다 외국곡인데 kpop이라고 말할 방법으로
kpop은 장르기 때문에 일본어나 중국어로 불러도 kpop이다...이건데
기획사와 국내시장이 이런 논리로 말하는걸 아주 좋아하니 해외팬이나 평론가들
국내 아이돌 팬들이 맞춰주긴 하지만 일반 사람들 사이에서는 공감 못하는 사람들이 많죠
그렇게 되면 모순점도 많이 생기고 kpop 자체가 풍성해지지 못하니...
지금 이 글을 쓰신 분도 여기 댓글들하고 쓴 글들을 보니 이걸 말하려고 하는거 같아 보입니다
서태지는 그시절 아이콘이다보니 너무 과하게 욕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서태지에게 들이대는 잣대면 그시절 뮤지션중에 살아남는 사람 거의 없어요. 당장 이현도, 박진영, 유영진, 서영진, 오태호 등 한 획을 그은 사람들 전부 상습 표절의혹 있죠. 심지어 윤상, 변진섭같은 사람들도 한 두개는 있을 정도니..
그리고 서태지가 리스팩트 받는 건 단순히 인기가 많아서가 아니라 아예 대중음악산업 생태 자체를 바꿔놨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프레임이 거기에 바탕을 두고 있고 지금도 유효한 이상 서태지를 케이팝 아이돌의 시초로 보는 건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저는 표절이라 안봅니다. 국내와 해외 빌보드와 세계 모든 언론이 현대 케이팝의 시초는 서태지, 아이돌음악 최초는 HOT 이수만이라고 정설 입니다. 그리고 방탄이 서태지와 콜라보하고, 영향을 많이 받았음을 직접 얘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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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이후 케이팝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고, 특히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케이팝을 다룬 각종 매체나 서적에 서태지와 아이들이 케이팝의 시초로 거론되고 있다. 안드리안 베슬리의 저서 <BTS(케이팝의 아이콘)> 서론을 보면, 방탄소년단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 먼저 90년대 케이팝의 아이콘인 서태지와 아이들을 언급한다. 외국인의 시각을 알아보자는 의미로 소개한다.
우리가 케이팝이라고 일컫는 한국음악은 1992년 시작되었다. 포문을 연 것은 '서태지와 아이들'로, TV 쇼에서 '난 알아요'라는 노래를 발표하며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방송마다 피날레를 장식했던 이들의 퍼포먼스와 노래는 미국과 한국의 팝을 혁신적으로 섞어 표현한 것이었고, 금방 음악챠트를 17주 동안 점령했다.
서태지와 아이들(후에 BTS는 서태지 공연에 초대되었다.)은 미국 락, 팝, R&B 그리고 특히 1990년대 힙합 음악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새로운 그룹이었다. 미국의 영향을 받았음에도 한국의 가요로 그들만의 특별한 음악을 만들어냈다.
당시 한국은 보수적인 도덕적 잣대의 영향력 안에 있었고, 성적인 묘사, 마약, 술[40]등은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미디어에서 금지했었다. 그리고 사회 또는 정치적 이슈를 담은 음악 또한 금기시했다. 아티스트들은 그저 매력적이더라도 무해한 음악을 할 뿐이었다. 그런 면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은 다른 행보를 선택한 선구자 격인 그룹이었다.
넷플릭스 다큐 <케이팝의 모든 것>에서도 서태지와 아이들을 캐이팝의 시작으로 소개한다고 한다. 해당 프로 소개 영상
해외 음악 웹진 VICE에서도 서태지와 아이들이 방탄소년단과 같은 사회 의식을 다루는 케이팝 그룹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자세하게 다뤘다. 링크
현대 케이팝의 시초는 서태지, 아이돌음악 최초는 HOT 이수만이라고 정설 입니다. -> 현대 케이팝의 시초이기도 하고 아이돌의 시초도 서태지라고 봐야할거 같네요. 당시 10대 20대 젊은 팬층이 압도적이었고 조직적인 팬덤도 있었고 아이돌 스타의 특성도 그대로 다 가지고 있었죠
kpop을 한국가요라고 정의하면 그 범위가 끝도 없지만 외국인들이 인식하는 kpop이라고 할 만한 것의 시초 는 힙합 알앤비 edm 등이 뒤섞여 댄스와 함께 무대에서 표현된 서태지와 아이들(물론 그 전에도 있을 지 모르지만 그 당시 센세이셔널 할 정도의 가요계 판도를 뒤집어 버리는 등장이었음)이 시초라 할 만하죠.(한국내에서 대중가요를 kpop이라고 지칭하지 않았고 해외에 알려지면서 kpop이라 불려지기 시작했으니 외국인들이 인식하는 kpop의 시초를 따지는 게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우리나라에서 한다면 한국대중가요 역사라고 봐야겠죠)
저는 hot도 대단하게 보지 않습니다.
그저 스엠에서 잘 키운 인형들이죠
그들은 작사작곡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후에 강타가 솔로로 작사 작곡 한 건 알고있음) 서태지가 했던 사회고발적 메세지를 담은 곡이 흐름을 잘 탔을 뿐이죠.
최초의 아이돌이란 타이틀도 아이돌이란 단어 의미를 생각하면 진짜는 서태지와 아이들이죠.
(작금에는 여기저기 다 아이돌이니 뭐..그렇다 하지만 그 때 당시 생각하면)
케이팝 얘기하면서 무슨 미8군 밴드하던 시절까지 갈 수 없잖아요? 민요 아리랑까지 나올 것도 아니고;
많이 오해하시는데 에쵸티는 데뷔 때부터 자기들이 안무 다 짜고 의상 아이디어도 내고 다 했어요. 가사도 참여했고요. 2집부터는 아예 작사 작곡/프로듀싱에도 관여합니다. 이중에 특히 문희준이랑 강타가 두각을 보였는데 결국 이들의 곡으로 가요프로그램까지 휩쓸었죠. 강타는 이 때부터 이미 재즈공부 하고 있었고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너무 개무시하는 거 아닌가요? 역사에 획을 그은 사람들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애초에 힙합이 무단샘플링으로 탄생한 장르고~ 무단샘플링이라고 표절로 분류되지 않슴~ 그리고 당시에는 표절심사하는 곳에서 심사를 거치고 나왔었슴~ 서태지가 원히트 원더도 아닌데 오피셜 인증되지도 않은 한 곡으로 한 사람의 모든 걸 평가하는 건 비약이고 유명 작곡가들 중 표절시비나 부분적인 문제들로 태클 안걸려본 사람이 드문데 유독 서태지 하나에 과민반응하는 경향이 있슴~ 다 이해하고 넘어가라는 의미로 하는 말은 아님돠~ 균형을 잡으라는 의미
서태지를 표절가로 몰아가는 건 무리가 있고 정확히는 샘플링 남발과 컨셉 차용이 문제였다고 봐야죠. 90년대 많은 댄스그룹들이 이같은 행태를 보였음에도 유독 서태지가 많이 두들겨 맞는 이유는 그만큼 많은 영광을 가져갔기 때문일 것입니다.
보통 서태지급 대우를 받으려면 자신만의 창의성과 독창성으로 수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였어야 하는데 서태지는 그렇지 못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당연히 서태지도 그만의 오리지널리티가 있고 여러 음악적 시도들도 했었을 것이나 서태지의 주요 성공 원인은 어디까지나 샘플링과 컨셉 차용이었다는 것이죠. 물론 한국 뿐 아니라 외국 유명 가수들도 막 데뷔한 앨범에서는 어느 정도 모방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소 3집 정도 되면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색채를 보여줬어야 하는데, 서태지는 4집 은퇴 앨범에서조차 컨셉 차용 논란을 일으켰어요. 서태지란 음악가의 한계였다고 봅니다.
분명 90년대 가요계를 뒤집어 놓았고 엄청난 영예와 부를 누렸지만 그만큼의 창의성과 역량을 보여주진 못했기에 혁명가란 찬사와 표절가라는 극단적 비판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물론 서태지도 독창성을 드러내기 위한 나름의 노력들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과연 서태지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핵심 키워드인지가 의문입니다.
제가 보기에 당시 서태지를 특별하게 만든 건 새로운 음악, 세련된 사운드였습니다.
헌데 그것의 정체가 외국 최신 조류의 수입, 그리고 샘플링 범벅이었다고 한다면
아무래도 높은 평가를 내리기 어려워지겠죠.
서태지를 특별하게 만든 요소는 서태지의 오리지널리티가 아니었다는 것이
비판론자들 주장의 핵심이에요.
서태지는 자기 색깔을 드러내려 하면 할수록 대중과 멀어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서태지의 몇몇 곡은 현재 기준으로는 표절이 맞습니다
문제는 음악인은 그 당시에 기준으로 설명해야죠
92년은 국내는 물론이고 미국조차도 힙합에 샘플링은 그냥 다 가져다 썻어요
당시에는 그냥 그게 당연한거였지 표절이아니었던거죠
바닐라아이스 같은그룹도 퀸 언더프레셔를 그냥 가져다썻죠
당시엔 그냥 그게 당연한거였습니다
그러다가 샘플링에 저작권이 생긴게 미국에서조차 96년입니다
한국은 그보다 나중일거구요
서태지는 미국 기준으로도 당시 기준 표절을 안한거죠
근데 그걸 지금 저작권 기준으로 얘기하는건 그냥 해온게 아니꼬워서 폄하하려는겁니다
문제는
유튜브에 댓글로 끊임없이 비추누르고
댓글로 표절이니 뭐니라고 욕하는 대부분이 우리 한국놈들이라는게 문제
지들이 마치 다 아는것처럼 어디서 이건 베껴왔고 이런식으로
나라를 더 폄하하는데 일조함
외국팬들이 댓글다는곳에서도 서태지 표절이니 어쩌니 이러쿵 저러쿵
다는 한국놈들도 있다는게 문제
설사 그게 표절이라해도 그렇게 까지 자국을 댓글로 뿌려대며 욕하는것도 제정상은 아님
마치 지가 정의의사도인것마냥, 실제로 보면 표절이 아닌것도 상당히 많은데
지 기준으로 다 표절이라는둥, 외국제목 노래써대며 마치 유식한것마냥
오히려 무식해보이고 지 얼굴에 지침뱉는건데
외국인들이 응원하러 들어왔다가 그딴댓글 보고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겠음?
그놈들이 표절이라고 올려놓은 음악 들어가보면 표절도아냐. 거의 같지도않드만
그냥 지나가다 지 생각을 댓글로 달았으면 그냥 이해라도하지
과거 케이팝영상 곳곳에 정신병자처럼 따라다니며 표절 표절 거리며 댓글다는 인간들도 있더군요.
대부분보면 일뽕같은것들이 미국어디서 차용했니 일본어디서 차용했니 어쩌니 하며 짖어대는데
나라 개망신시키더군요.
표절이고 아니고 일단 다 떠나서 자국음악에 저렇게 지들 스스로 후벼파고 흠집내고 다니는건
얼마나 븅신짓인지 모르는듯
그런것들은 유튜브영상관리자가 블랙시켜버려야합니다.
도움은 커녕, 분란만일으키는 것들은 무조건 차단시키는게 답입니다.
지들이 저지르는게 지들 스스로에게 ㅄ짓 하는것인지 모르는듯
남들은 그 댓글보고
오 진짜구나~가아니고
ㅄ이 또 표절이라고 선동한다고 손가락질당하는걸 모르고
게다가 외국안티들에게 사실여부다떠나서 케이팝안티짓에 좋은 먹잇감이 되는줄 모르고